결국 2세계가 합쳐지는게 무서우니까 그냥 이대로가 좋아~하는 마음의 사념체? 집합체? 같은게 뫼비우스의 정체였고..우리는 앞으로 나아갈레!
라는 전형적인 왕도물이었다고봅니다...일단 두 세계가 떨어져 나갈때는 뭐 조금 급하게 마무리되는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슈르크의 모나드와
갑자기 튀어나온 히나와 승리의 렉스(...)일동 사진을 보며 그래도 뽕이 차더군요...솔직히 하고싶은 말이 많고..결국 제노블1 DLC의 안개와 괴물떡밥은 그냥 뫼비우스의 전조인걸로 끝내려는건지..조금은 불친절한게 마음에 안들었지만 게임 자체가 재밌었고 분량도 많다못해 넘쳐나며 전 시리즈 OST어레인지한거에 또 괜히 울컥했으니 만족합니다.
근데 결국 시티사람들은 어느세계로 배정되는걸까요 ㅡ0ㅡ
결국 합쳐질 미래의 세계 아닐까요?
그렇.겠죠? 일단 한번 뫼비우스애들이 개입하기전으로 돌아가자! 가 결국은 앤딩이고..환송자 노래 떡밥으로 미오와는 언젠가 만날걸 암시했으니...시티의 시조6명중 3명이 렉스,슈르크,지크라는 떡밥도 있고 풀어야할게 너무 많아서 DLC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