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부계정 하나 만들어서 하고 있어요. 무과금 부계정.
에스페리아, 벨라 지역 조금 탐험해서 얻은 재화랑 이벤트로 얻은 재화로 계정 생성한 지 5일만에 연묘 1돌을 만들었고요. 골드코어(상시 무기뽑는 재화)로는 네메시스, 코발트, 클라우디아, 프리그, 새미어, 코코리터 1돌, 츠바사 이렇게 뽑았네요.
연묘의 이동기가 다른 무기들보다 좋은게 지면에서 회피꾸욱 눌러서 공중으로 이동하고 다시 공중에서 회피꾸욱 눌러서 올라갈 수 있는데 굳이 착지하지 않아도 건물 벽이나 절벽 같은 곳에 달라붙으면 다시 회피꾸욱 눌러서 공중으로 또 이동가능해요. 스태미나만 충분하면 높은 건물이나 높은 절벽을 올라가는게 가능하더라구요.
라일라가 있다면 연묘랑 같이 써서 아주 높은 곳도 등반 가능하죠. 라일라는 회피하면 스태미너가 차거든요.
( 이동기가 있는 무기는 루벨리아, 로한, 페이, 앨리스, 연묘 )
( 클라우디아는 마우스 매크로나 오토핫키로 버그성? 이동기 가능해요. 지금도 잘 써먹고 있어요 )
필드 기믹중에 화염무기가 필요한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화염무기 하나랑 연묘를 조합해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현재는 코발트 + 연묘 + 클라우디아로 돌아다니다가 추가 필드 기믹이 필요할 때는 코발트 + 새미어 + 츠바사 무기 세트를 써요.
필드 기믹을 풀기위해서 화염 원거리 무기 + 번개 원거리 무기 ( 새미어나 네메시스 무기 )+ 얼음 원거리 무기( 츠바사나 힐다 무기 )
이렇게 3개의 무기를 다른 무기세트에 세팅해 놓는게 좋아요. 필드기믹 풀때 무기세트를 바꿔서 하는거죠.
맵에서 세계 레벨만 높게 올리지 않는다면 필드 전투와 파티 컨텐츠인 허공의 균열까지는 솔플이 돼요. 파티컨텐츠인 허공의 균열이 세계 레벨을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클리어했어요.
그동안 게임에 돈을 조금 썼던 터라 과금을 최대한 안할려고 했는데 부계정 키우고 나니 과금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신규유저나 무과금 유저에게 연묘를 가장 추천해주고 싶네요.
상시 무기인 애나벨라 3돌 이상을 하게 되면 이제 대부분 컨텐츠가 가능해질테니깐요. 골드코어로 애나벨라 하나라도 뽑으면 암시장 골드로 상점에서 애나벨라 추가로 구입하면 되는데, 애나벨라가 아직 안나왔어요. 본계정에도 안나오고 있어서 슬퍼요.
미러시티 코인 많이 모아서 미러시티 오락실에 가서 재화 뽑기도 해야하는데 이건 시간이 좀 걸리는 거라서 천천히 하고 있어요.
부계정으로 플레이하다보니 부계정을 하나 더 만들까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애나벨라를 못 뽑아서 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