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습니다..
디엘씨가 다 나와 게임이 완성된다 해도 결국 1회차가 가장재미있는데, 게임이 너무 쉬워요
소울류 신규유저가 많아진건 좋지만
보스의 80프로 이상이 죽고 싶어도 죽을수가 없는 난이도라..
삼국지뽕 받은김에 삼11이나 다시 하러가야겠습니다ㅋㅋ
[잡담] 고통받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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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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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새로운 맵 들어갈 때마다 설레이고, 보스들은 하나같이 긴장감이 대박이라 계속 흥미진진하게 했습니다. 뭣보다 말씀하신대로 엔피씨나 제3자의 도움없이, 딱히 op 기술도 없이 우걱우걱 깨야된다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죽고, 안 죽고의 문제 보다도 더욱 심각한 것이 전투 매커니즘의 엄청난 단순화입니다. 비슷한 패링겜인 세키로는 그래도 체간을 차곡차곡 쌓아가서 결국 인살하는 맛이라도 있었죠. 와룡은 가드+패링, 평타로 시간 떼우다가. 결국 붉은 비기 패링 - 평타+기세공 꽝!! - 절맥. 이게 끝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스의 난이도는 붉은 비기의 타이밍이 쉽냐, 꼬였냐 이것으로 결정나구요 세키로가 주고 받는 리듬겜이라면 와룡은 적당히 주고 받다가 붉은 비기만은 완벽히 받아내야 하는 타이밍 암기겜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가드없이하면 그래도 잘죽을듯요.
저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배제하며 스스로 난이도를 높이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ㅜㅜ
저도 그랬던 때가 있었는데 액션게임이 점점 쉬워지는 추세이다 보니 어느순간 스스로 조절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디폴트로 어려웠던건 세키로 정도가 마지막 이었을까요.. 인왕2 : 칼무덤, 요괴화 써가며 하면 쉬워지고 엘든링 : 어지간하면 영체, 전회 없이 제약플레이했고 갓옵 : 전쟁의신으로 해야 좀 할맛 나고 이렇다보니 앞으로 나올 게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키로..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새로운 맵 들어갈 때마다 설레이고, 보스들은 하나같이 긴장감이 대박이라 계속 흥미진진하게 했습니다. 뭣보다 말씀하신대로 엔피씨나 제3자의 도움없이, 딱히 op 기술도 없이 우걱우걱 깨야된다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소울류는 아니지만 시푸는 어떠셨나요? 처음으로 (어려워서) 중도하차한 액션갬인데ㅠ
시푸는 안해봤는데 이것도 어려운 게임인가봐요? 언제 한번 해봐야겠네요
네 40초 아재긴 하지만 앵간한 소울류 엔딩은 봤는데 시푸이놈은 처음이었어요 매워서 지워버린건 ㄷㄷ
죽고, 안 죽고의 문제 보다도 더욱 심각한 것이 전투 매커니즘의 엄청난 단순화입니다. 비슷한 패링겜인 세키로는 그래도 체간을 차곡차곡 쌓아가서 결국 인살하는 맛이라도 있었죠. 와룡은 가드+패링, 평타로 시간 떼우다가. 결국 붉은 비기 패링 - 평타+기세공 꽝!! - 절맥. 이게 끝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스의 난이도는 붉은 비기의 타이밍이 쉽냐, 꼬였냐 이것으로 결정나구요 세키로가 주고 받는 리듬겜이라면 와룡은 적당히 주고 받다가 붉은 비기만은 완벽히 받아내야 하는 타이밍 암기겜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단조롭게 느껴져 2회차는 손이 안가게 되네요
오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이네요 세키로와 와룡의 딱 맞는,., 완승을 빨개지기 기다려야 하는 타이밍을 보면서 아쉬웠지요^^ 내가지금 머하는거지?? 지금은 그냥 회피와 기본 평타 기세 무예로만 일부러 전투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빨개지기 패링보다 조금더 빨리 움직이면 회피는 되니까요*^^*
저는 손이 많이 간게 아이템등 노가다 였던거 같습니다 전투에 집중해야하는데 다른곳에 집중한 시간이 넘 길었던듯,,,,,
교의의 술잔 파밍이요? 저는 한 30개 모으고 못하겠더라고요ㅎㅎ
팬더랑도 만나고 --->악세 재가 내리는 수도 --->-1 및 축복 난투로의초대에서 난전3:3 -->병사소환호부 노가다 원숭이 통곡 -->좋은거얻으러해보고 악어 -->레벨좀 올려볼라고 그외 각종 속성 독 화염등 얻으려고 여기저기 전 의형제가 별로 없네요...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장수들은 저랑 의형제라 너무 든든하고 기뻐요 이맛에 삼국지 하는거죠!! 교의의 술잔 파밍은 일부러 안했는데 이제 그거 할까봐요 다 해보았으니*^^*
부럽습니다 저는 소울류 다회차를 해야만 익숙해지고 보스가 편안해지는 단계에 이르는데 초반부터 잘하시는 금손분들 부러울 따름이네요
절대 금손아닙니다. 그냥 딱 중간정도 인거 같아요. 소울류 게임을 대부분 다 하다보니 타이틀 마다있는 특유의 스타일에 익숙해진 것이겠죠. 대부분의 소울류는 결국 한대 더 때리고 싶어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론은 그냥 한대 더 치고 싶은거만 참으면 돼요ㅋㅋ
맞아요 닥소 엘든링 블러드본 다 재밌게 즐겼지만 정말이지 한대 더 때리고 싶은 그 맘을 참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고통받고싶었지만 게임이 너무쉽다 금손자랑엔 금손찬양해야죠. 금손부럽습니다 ㅠㅠ 전 1회차 모든퀘스트하는데 40시간 걸리더라구요. 고통스러웠어요.
절대아녜요ㅋㅋ 그냥 딱 중간 정도의 센스를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예전부터 소울류를 즐겨오신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다 쉽다고 느끼실거 같아요!
술 마시고 취한 상태로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몇몇 보스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쉬워 혹시 난이도를 easy 시작한건 아닐까 싶은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