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궤 영벽궤 섬궤 시궤 여궤 모두 즐긴 궤적 팬입니다
이번 여궤2도 발매하자마자 구매를 하였습니다
하나 아직 2장 진행중입니다...
아직 엔딩을 보지 못했기에 정확한 평가는 어려울수 있습니다만..
여궤2를 구입하고 프롤로그를 진행하면서 와!! 역대급 임팩트다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허나 점점 진행하면서 아..프롤로그의 임팩트가 다였구나라는걸 느끼는중입니다
많은분들이 너무 늘어진다고 비판했던 섬궤도 잼있게 했었는데
여궤2는 스토리부분도 그렇고 먼가 와닿는것도 없네요 ㅠㅠ
npc마라톤은 역대급으로 많아지고 이부분은 머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마을좀 살피고 돌아갈까 하면서 맵 이동지가 오픈되면
헉하고 직장인으로서 심장이 철렁합니다
오늘밤은 더이상 스토리를 진행 못하고 자겠구나 합니다 출근을 위하여...
이상한 미니게임들...
농구 1:1 이건머... 할말을 잃었구요
용과같이를 따라한 미행...
정원에서 큐브 해제하려고 x버튼 누르고 있는 부분...
이것말고도 여려가지로 플레이 시간만 억지로 늘릴려는 부분들이 너무 늘어지네요
그리고 샤드 서치...
마을 다뒤져서 샤드 먹겠다고 계속 서치 키고다니느라
마을이라던지 풍경 배경등이 30대후반 아재라 그런가 눈에 잘 들어오지가 않아요
샤드를 다 먹고 나서야 둘러보게 되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우리가 공들여 만든 마을을 구석구석 다 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거같은데..
방식이 좀 잘못됐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ㅠㅠ
궤적 시리즈가 발매하면 항상 다른 게임들은 올스탑하고 궤적만 플레이 했었는데..
여궤2는 먼가 우선적으로 킬 마음이 안드네요
여궤1이 대륙도 바뀌고 새인물 새시스템 먼가 스타일리시해져서
여궤2를 너무 기대한 탓인가 봅니다
중간에 패치가 된건지 그동안 안나왔던 부분의 자막은 좋네요
그래도 끝까지 잼있게 엔딩보려합니다 ㅠㅠ
여담으로 시궤의 노엘뒤테가 레전드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토와의 청바지입은 뒤테도 은근 멋지더군요 깜놀...
개인적으로 토와는 섬궤 3, 4에서 봤던 복장이 최고라 생각했습니다만, 설마 바지도 괜찮았다니....! 하고 놀랐죠. 하지만 뒤태는 역시 노엘이 최고였던......크흠! 그리고 확실히 이번 여궤 2는 뭔가 새로운 맛이 없고, 기존 리소스를 너무 재탕하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특히 3장이 좀 심하죠. 다만 말씀하신 대로 NPC 마라톤이나 사이드 퀘스트 등은 역대급이니, 그쪽을 중심으로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저도 매번 새로운 마을 갈 때마다 R3 눌러서 샤드 서치하고 다녔는데, 그냥 각 맵당 하나씩 있는 정원 가는 입구 빼고는 안 찾으시는 게 좋더라고요...; 그거 다 찾아도 얻을 수 있는 샤드 토큰 얼마 안 되고, 나중에 정원에서 노가다 하는 게 훨씬 효율이 좋았습니다.
마을 샤드 서치 별루 안주니까 안해도 되요 큐브해제는 하이스피드 모드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