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분기는 욕하면서도 저랭크에서 걍 일퀘만 해도 재밌었고
크샤트리라도 쌍욕하면서 버텼는데
12기가 가져온 원핸드 전개와 패트랩 환경이 게임에 의욕 떨어지게 만들어버렸네요.
패트랩 맞는 비율이 이전보다 높아진게 체감이 되는데
내 전개는 상대 패트랩 3개로 완전봉인당했는데
상대 패에서 원핸드 카드가 떨어졌을 때의 허망함.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고 못하면 도태되는 카드게임이라지만
기존 좋아하면서 쓰던 덱들은 하기 힘들어졌는데
원핸드 덱 파워가 강해 비벼보기도 힘든 상황과
그 상황이 앞으로 이어질거란 거에 의욕이 떨어지고 있네요.
오프 미래시만 봐도 이 환경이 거진 1년 넘게 진행중이고
나온 새 카드들도 지원이니 새 테마니 반짝해도 결국 죄보뱀눈과 염왕이 1년 넘게 자릴 지키는걸 보니
마스터 듀얼의 금제가 빛을 발하지 않는다면
앞으론 게임을 이전처럼 많이 하진 않을거 같네요.
물론 마스터 듀얼 독자적인 규제로
기존 테마 덱들도 운용 못할정도로 제재 받는것도 아니고
살아있는것도 다수 있어서 요상한 환경이 된다지만
결국 2티어 이하 애들은 재밌게 게임하는것도 이젠 더 랭크 내려가서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아쉽네요.
선공이 너무쎼요. 티어덱들은 자기들 기믹에 용병들 플러스 알파로 해서 공격권도 넘쳐나서 패트랩 흘리기도 쉽고. 증지통과되는거 아니면 전개 억제하기도 힘든데 12시 우라라랑 지명자들이 노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단판전이라 지금 이판에서 고점 찍으면 사이드로 저격같은거 당할일도 없으니 선공 잡으면 어떻게든 고점 세워서 완전봉쇄 박아버리면 그만이고. 12시가 집 다지어놓으면 뚫기도 힘들어서 서렌쳐야 할떄가 많은데. 그 짧지도 않은 아무튼 소환 아무튼 서치 아무튼 발동을 한 십몇분씩 보다보면 당하는쪽 입장에서는 내가 12시 집짓는거 구경하러온 들러리인가...이생각도 들고 오프쪽은 어떻게 선후공밸런싱이 흘러가는지 모르겠지만 마듀는 단판전이라서 선후공 밸런스가 더 중요할거같은데 단판전인 마듀 금제를 다전제인 오프인것처럼 하는거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제 마스터 러시듀얼이 나와야
그 와중에 누군 요즘게임하라그러고 누군 옛날겜하라그러고 지원 성능가르기 눈에 띄게 보여주는지라 요즘엔 티어겜 니네 하고싶은거 다하라며 겜을 놔버렸습죠.
"밀어주는 덱"을 안하면 뭘하던 그냥 괴로워요. 저도 요즘포맷보단 옛날 콘솔작이나 에디슨 포맷이나 깨작대는게 더 많아지고 있네요.
이제 마스터 러시듀얼이 나와야
헉 유기당한다
선공이 너무쎼요. 티어덱들은 자기들 기믹에 용병들 플러스 알파로 해서 공격권도 넘쳐나서 패트랩 흘리기도 쉽고. 증지통과되는거 아니면 전개 억제하기도 힘든데 12시 우라라랑 지명자들이 노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단판전이라 지금 이판에서 고점 찍으면 사이드로 저격같은거 당할일도 없으니 선공 잡으면 어떻게든 고점 세워서 완전봉쇄 박아버리면 그만이고. 12시가 집 다지어놓으면 뚫기도 힘들어서 서렌쳐야 할떄가 많은데. 그 짧지도 않은 아무튼 소환 아무튼 서치 아무튼 발동을 한 십몇분씩 보다보면 당하는쪽 입장에서는 내가 12시 집짓는거 구경하러온 들러리인가...이생각도 들고 오프쪽은 어떻게 선후공밸런싱이 흘러가는지 모르겠지만 마듀는 단판전이라서 선후공 밸런스가 더 중요할거같은데 단판전인 마듀 금제를 다전제인 오프인것처럼 하는거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 와중에 누군 요즘게임하라그러고 누군 옛날겜하라그러고 지원 성능가르기 눈에 띄게 보여주는지라 요즘엔 티어겜 니네 하고싶은거 다하라며 겜을 놔버렸습죠.
"밀어주는 덱"을 안하면 뭘하던 그냥 괴로워요. 저도 요즘포맷보단 옛날 콘솔작이나 에디슨 포맷이나 깨작대는게 더 많아지고 있네요.
선공망겜+수익용금제+단판전 등으로 이리저리 피곤하긴하죠
좋아하고 아끼던 덱이 환경에 뒤쳐지고, 하위호환 취급 받게 되거나 딕 취급 받으면 참 슬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