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푸른 원숭이 잡으면서 치유 기화기 쓰려고 눌렀는데 이상한 등불 같은 게 하나 땅에서 솟아나서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변화의 등불 이라고 하네요. 딱히 변하는 것도 없는데 카라쿠리 5섯 개나 집어 먹는 듯(상자+실패+상자?)인가
해서 별생각 안하고 게임 했습니다. 그렇게 난타전 중 원숭이가 땅에 불 깔면서 공격 하는 패턴에 얘가 반응을 하더니 아군한테 뭔가
붉은색 보호막 비슷한 효과가 나더니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원숭이한테 쳐 맞게 되는데... 조금 전에 맞아서 달던 체력하고 데미지가
다르게 들어와서 상태 창 살펴보니 (불 원숭이 세트) 속성 내성이 59까지 찍혀 있는 걸 봤습니다. 불 원숭이 세트 내성이 35였나?
기억이 잘 안나 는 데 최소 속성이 20 이상 추가 되는 거 같습니다. 이래서 카라쿠리는 한번 식 다 써봐야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기존에 천상의 방패로도 충분히 좋았는데 천상의 방패 + 변화의 등불 정도면(멀티 플레이시) 상당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 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 아무래도 멀티 플레이를 지향해서 만든 게임인 듯 하네요.
게임 설계가 카라쿠리 덕에 매우 흥미로워 지네요.
ps. 변화의 등불 발동 조건은 케모노가 속성 공격으로 등불을 때려야 발동 되는 거 같습니다.
작동 시간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전투 시 에는 계속 발동 하다가 보통은 케모노 맵 이동 시 풀리네요.
변화의 등불은 배로 북치는 비버같이 생긴애에게 배우는 기술 (상자날개상자) 범위나 아군의 속성 피해를 줄여줍니다
네 속성 피해 주는 애들한테 엄청 좋더라고요. 멀티시 아군 중에 한명이 챙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막보같이 장판형 공격을 자주 하는 몹에게 특히 좋습니다 치유의 가마솥도 좋으니 같이 써보세요
네 기화기는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특히 요번 업데이트 신규몹에서 다른거 보다 천상의 방패 + 치유기화기 로만 잡아 지더라고요. 멀티방 기준~
개인적으로 가장 국밥연결카라쿠리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트도 적게 들고 지속시간도 길고 파티 전체적용이라 일단 무조건 깔고봅니다
네 처음 써 봤는데 속성내성 방어구 입고가면 확실히 기존보다 데미지가 적게 들어 가는게 눈에 보일 정도네요. 멀티시엔 필수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