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오늘의 버튜버 합방

[마이온]

평소 늘 보던 라디오처럼 캐스트들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 작품에 참가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나 사담을 푸는 느낌이 아닌

캐스트가 아닌 캐릭터 명의로 출연해 하스노소라의 세계관 속에서 있었던 일을 캐릭터의 입장에서 풀어내는 모습

정말 그 캐릭터가 그 세계에 존재하는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는 것 같은 롤플레잉감&리얼타임감 굉장합니다 ㄷㄷ

링쿠라의 스쿨 아이돌 커넥트를 통해 얼마 전에 봤던 라이브의 이야기가 캐릭터의 입에서 나오는 걸 보니

정말 제가 세계관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물씬 드네요

그런데 히구치 카에데도 이 방송도 현실에 존재하니까...

어라... 내가 있는 이곳은 혹시... 러브라이브의 세계...?

[에르스테리아]

호칭도 정하고 벌써 친해진 느낌이네요ㅋㅋ 분명 데롱 처음 이야기할 땐 둘이 멋있는 이미지라 얘기했는데 오늘 츠즈리 4차원적인 매력에 많이 뒤집어졌을듯ㅋㅋㅋㅋㅋ 진짜 캐스트 얘기 일절 없이! 버추얼로서의 만남 신선했습니다.

[마이온]

라디오에서 제스처를 선보이는 츠즈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VERWORK]

제작진 의도도 같은 시간을 살아가면서 어딘가에서 그 아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가 보고 있는 거라고 하니 하스노소라 세계관=현실이라는 게 맞는 말이긴 하네요 ㅋㅋㅋ 하스노소라를 산속에서 외부와 격리된 공간으로 설정한 것도 그런 이유였을까요

[마이온]

저 산속 어딘가에... 하스노소라의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