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는 안해서 뭐가 개선이 됐는지 개악이 되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원신과 비교만 하겠습니다.
1. 키마 <> 패드 전환
원신은 무려 설정에 들어가서 키마랑 패드를 전환해야했지만 스타레일은 그런거 없이 잘됩니다.
하지만 원신에는 있던 y축 반전 옵션 같은걸 왜 안가져왔는지 모르겠네요
+ 지극히 제한적인 키 커스터마이징
2. 주인공 속성전환
행자의 경우 그때그때 신상으로 텔포하고 다시 파티에 행자를 편성하고 그 파티를 꺼내서 행자로 신상과 접촉해야한다는 엄청난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척자는 그냥 캐릭터 화면에서 즉석으로 바꿀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다만 무기가 한손검으로 고정이었던 행자와 다르게 척자는 운명의 길까지 바뀌어서 광추까지 바꿔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세트 아이템 갈아치워야하는 번거로움은 둘다 같구요.
개인적으로 운명의 길이 열릴 때마다 캐릭터를 하나 더 넣어주고, 레벨은 파멸척자랑 같도록 해주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그러면 경험치 문제는 해결되고(전투로 먹는 경험치가 좀 애매해지긴하네요 ㅎㅎ), 세트아이템 바꾸는 번거로움도 없었을테니까요. 물론 척자끼리 같은 파티에 넣는건 안되게
3. 스테미너(퓨어레진,개척력) 시스템
연속 사용기능 및 요일 시스템이 삭제되어서 너무 쾌적하네요
4. 캐릭터 정보보기
스킬보기가 어려워졌어요, 특히 패드로 볼때는 비술에서 왼쪽으로 옮기면 무조건 필살기를 지나치고 전투기술을 볼 수 있어요
5. 주인공 정보보기 안됨
음성 모음집같은거 보고싶은데 아카이브에 주인공이 없네요
패드로 할때 제료 조합하는데서 키인식이 조금 이상함 다른제료로 변경하는 거
저는 그거는 모르겠네요 다만 경험치 먹일때 한개 줄일려면 키가 계속 씹히더라구요 옆에 다른 경험치 재료로 갔다가 다시오면 작동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