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페소3포터블...
rpg는 뭐든 재밋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았는데
너무 말이 많고 어리기도 어려 늘 마음을 다잡고도 이야기
도중 낼하자 하다가 봉인...
비타로 4골드도 사 놓고 아무런 공략없이 rpg고수니까! 라는 단순한
자기 합리화로 하드모드로 커뮤 없이 초반 주는 물약 3개로 바로 던전 들어가 정말 답도 없이 발리다 팩 팔았습니다.
이야기라도 알자 싶어 4애니를 구해 보니 이야기가 넘 재밋고 팩도 새로 사서 해보니 예전 막무가네 랩만 노가다 하는 rpg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5로얄도 사서 초반 흐름만 보고 저장 중인데
이상 각설하고... 커뮤가 올 max공략이 있음을 알고 난 뒤 스스로 개척 할 힘을 잃었습니다... 답변 미스로 주인공 능력치가 미달 되는 불안함에 하루하루 공략보고 로봇처럼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정답인지... 올커뮤 욕심 없이 공략 안보고 느낌대로 만나고 넘어가고 능력치를 못 얻고 하루를 넘기고 하면 게임이 후반에 더 재미 없어지려나요
저도 올커뮤공략 있는거 알고 첨부터 새로했습니다 10시간정도 한 세이브는 폐기 지금은 1회차 마지막 1월인데 110시간 찍었습니다
공략까지 보면서 완벽하게 맞춰서 하고 싶으신 거면 지금이 맞고 별로면 공략 안보시는 게 맞습니다
전개인적으로 올커뮤공략보고했을때가 겜이 팍식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아도 처음에는 마음가는대로 커뮤어떻게열린다거나 엔딩분기가 어느시점에서되는지정도만 보고 그냥 고합니다 이번리로드도 페스한 느낌살려서 공략안보고진행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