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딩 루트로 진행했고 레이븐 제외 왠만하면 다 1~2트 컷이라 싱겁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엄청 재밌게 했습니당
어려움은 새로운 패턴 추가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대놓고 맵게 만든 겜이 아니라 대중적인 신라면 정도 느낌?
패링 타이밍이 굉장히 널널한 편이기도 하고 적 공격타이밍도 소울류 같이 꼬아서 만든것도 아니고 정직한 연타라 보이진 않아도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꼬아둬서 스트레스 안받고 좋았어요
그.. 쫄몹이 더 어렵긴 했습니당
아담은 흑막 전문 성우라 까마귀 목소리 듣자마자
얘 뭐 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났고 ㅋㅋㅋ
개인적으로 롤러코스터나 하이퍼큐브같은 스피디한 조작감이나 연출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럼도 여기저기 배치해두는게 아닌
딱 적재적소에 배치한것도 좋았어요
근데 융합 후에 새로운 기술이라도 나올줄알았는데 결국은 타키모드 신 스킨이라 L1+세모 연타...
갠적으론 최근작인 파판 리버스보다 훨씬 재밌게 한거같아요
오픈월드에 수집요소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맵을 다 햝으면서 진행한거 같슴다. 스토리도 이 정도면 흥미롭게 떡밥회수 잘한거같고 잘 팔렸으니 2편도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타키모드 때 어떤 기술이는 딜이 별로 안들어가더군요 L1+O 적 다운용 세모 홀드 후 세모연계하면 대쉬공격으로 접근 후 점프 내려찍기 콤보 아님 그냥 무지성 네모 평타만 때려도 적 경직 계속 먹고 피도 기술쓰나 평타로 때리나 딱히 크게 차이 모르겠더라구요 하나 확실한건 보스 쉴드 무지 잘 깍여서 보스 쉴드 꽉 찼을때 쓰거나 생존용으로 쓰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