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감에도 썼듯이 X에 여러모로 실망하기도 했지만
발랄상큼한 미쿠와 아이들(...비중이 정말 심각하게 작아진 아이들...)을 보면서
가사에 맞춰 버튼 누르는 재미는 쏠쏠하네요~
그리고 노래가 전부 취향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중에 제일
퀄리티가 높고 안정적인(가사가 엄한 것도 있지만) 곡들이 많은 거 같아요.
사실 전에 들어 있던 nyannyan...이나 린쨩나우는 재미로 듣기에는 좋지만
리듬게임을 하면서 반복해 듣기엔 힘들었거든요. 린쨩나우 랩(?)부분을 지나가다
들은 가족이 정말 음악게임 맞냐고 물어 봤을 땐...후...
뮤비가 귀여워서 이겨낼 수 있었지요-_-
...하지만 역시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모듈 중복 드롭은 도저히 버티기가 어렵네요.
카이토는 옷도 많지 않은 편이니까 좀 모아 보려고 했더니
중복이 수영복 3번 나온 뒤 당분간 플레이 안 하고 있습니다...패치든 뭐든 해서 중복을 없애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퓨쳐 톤이 기대되요...아케이드나 드리미시어터를 한 번도 못 해 봐서 그 쪽으로 기대를...!
여러분도 즐디바 하세요~
휴 수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