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뉴 폰트가 참 구리다
시작할때 한글 안내하는 폰트는 좋은데 메뉴 폰트가 장난없이 구리네요. 일본판이 훨씬 비교도 안되게 예쁩니다.
한글폰트 예쁜거 많은데 좀 실망...
2. 볼거리는 많고 수집요소도 많아보임
코스튬 따로 안파는게 너무 좋네요. 아이돌마스터에 수백 쳐바른 저로서는 이정도면 완전 혜자겜
3. 정작 게임플레이는 흠...
나쁘진 않은데 생각보다 어렵고 좀 흥이 덜나네요. 그루브 코스터는 정말 신나는데
미쿠는 머랄까 타격감 부터가 그루브 코스터보다 많이 딸리고 노트 하나하나의 찰짐이 떨어집니다...
데모만으로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인것 같습니다.
시패까지 사려고 돈 10만원 충전해놨는데 이거 좀 고민되네요 ㅎㅎ
게임플레이는 좀 (아니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캐릭터들 커스터마이즈나 수집요소 같은
잔재미에서 가치를 찾는다면 또 확끌리는 부분이 있어서 사는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아무튼 좀 더 해보고 살것 같으면 다운 걸어놓고 자야겠어요.
귀엽긴 귀엽네요 ㅎㅎ
일단 본편만 질렀습니다. 용량 더럽게 많네요. 그루브 코스터가 1.5기가인데 10배네요 ㄷ ㄷ ;;; 게임 몇개 지웠습니다 ㅠ
말이 리듬게임이지 나중가면 옷입혀가면서 pv보는 게임인데다 게임성도 거의 10년전 그대로라 요즘 찰진 리듬겜에 비하면 좀 부족하긴 하죠
그루코는 스피디함에 몰빵한 리듬겜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