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쇼 출시되고 2달 정도 지나고 부터 시작해서 일본 서버 잭키, 사라 투장까지 올린 올드 뉴비 입니다. 투장까지 가는데 거의 2년 걸렸네요. 버파4 에볼 해본 경험이 있어 올드구요. 버파5와 사람과의 대전은 거의 새로운 경험 이라 뉴비입니다. 맹장 올리고 나서 마왕까지 한번 올려보려고 더 했다가 인급 까지도 내려 갔다가 다시 맹장 회복하면서 투장 까지 올라갔습니다.
제가 얼쇼 하면서 게시판에 글을 몇번 썼는데요.(잭키와 사라에 대한 글을 좀 썼습니다.) 사실 그때마다 여기가 한계 인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지나고 나니 한급씩 올랐습니다. 맹자에서 인급으로 인급에서 맹장, 투장까지 올라왔습니다. 요즘 다들 스파6 하러 가셔서 등급을 좀 쉽게 올린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버파는 공방의 묘미를 알아가면서 성장하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점점 유저가 줄어 드는것은 이렇게 파고들어서 성장하는 것이 요즘 게이머들의 성향과는 맞지 않기 때문인듯 합니다. 가볍게 즐기기에는 파악해가는 과정이 다소 길다는 점이 단점 입니다. 그래도 성장해가는 맛에 중독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더라도 뭔가 농락 당한거 같은 경우가 있는데요. 슌, 카게, 바네사, 울프 고수랑 할때가 조금 그런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손도 못 써 보고 져도 별 느낌이 없는데 슌은 내 실력이 부족한걸 인정 하지만 뭔가 농락 당한것 같다라는 생각에 살짝 짜증이 나는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슌은 왠만하면 이기든 지든 재대결은 안합니다.
자,인 급을 지나서 장급이 되고는 카톡 버파 오픈채팅방에 있는 분들과도 몇번 했는데 최소 마왕급이고 거의 권성, 신급 이라서 상대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일본 아이디로 일본서버 랭매를 하는게 가장 적당하게 버파를 즐기는 법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안되던 잭키 킥캔슬도 대전에서는 거의 못 써도 연습모드에서는 7~80% 성공합니다. 사라의 플라밍고 자세에서 p 2kkk도 연습모드에서는 7~80% 나갑니다. 첨에는 이런 기술을 어떻게 쓰지라고 생각했는데 게임수가 모든걸 해결해주는것 같습니다. 이제 잭키 사라 각 4천판씩 하니 손에 좀 붙는것 같습니다. 1만판까지 하면 마왕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지금이라도 버파 새롭게 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시간될 때 마다 꾸준히 하시고 고수들 영상 종종 보면 최소 인장급까지는 가실수 있을꺼에요.
뉴비들에게는 잭키와 사라 추천합니다. 잭키는 파워 좋고 기술 밸런스가 좋아서 초보에게 딱입니다. 그리고 일발 역전기 썸머솔트킥을 두캐릭 다가지고 있습니디. 제가 썸머를 좀 자주 쓰는편인데 요즘 패드 방향키가 살짝 맛이가서 4k+g 썼는데 썸머가 나가서 공중 헛돌기를 자주 하긴 하지만 은근 리스크 대비 득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잭키, 사라 썸머를 봉인 하시는 분들 있는데 과감하게 쓰시길 추천합니다.
https://youtube.com/@hiraganadeaoki
일본 잭키 고수 채널인데 볼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잭키 딜캐(확정반격) 알려주는 영상 참고하세요.
사라는 잭키보다 좀더 아기자기 하면서도 공격 위주로 몰아붙이는거 좋아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이지공격과 플라밍고 자세에 익숙해 지면 인급까지는 빠르게 갈수 있습니다.
새로운 유저들이 좀더 생겨나길 기대하면서 끝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SEGA야! 다른게임으로 돈 벌어서 버파 6 좀 내줘라~~
패드 고장에서 스틱부분 트리프트(쏠림) 문제면 대부분 저항의 텐션이 나간 경우라 아날로그 모듈 저항부분만 사서(알리 개당 3~400원) 교체해주면 정말로 모듈이 나갈때까지 쓸수 있습니다. 저항부분이 제조사 보증자체가 짧은 소모품개념이네요(하루 2시간 7개월..) 이딴걸 남뗌을 해놨으니.. 저항부분은 모듈교체 없이 드라이버 두개정도로 영상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듀얼쇼크가 듀얼센스나 엑박 컨트롤러대비 분해도 쉽고 수리도 가장 쉬운편이니 한번 도전해보시길.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날로그 스틱은 거의 안쓰고 방향버튼만 쓰는데요. 방향 버튼이나 일반 버튼 내부에 들어간 고무가 오래 못가는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부속 사서 유튜브 보고 교체도 해봤는데요. 그건 교체해도 금방 맛이 가는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글이 잘 안올라와서 들어왔다 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글 읽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도 울쇼로 시작해서 거의 2년째인데 아키라로 현재 명인에서 멈춰있네요 ㅠㅠ 나름 열씸히 한다고 하지만 녹록치 않은것 같습니다~ 30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이룰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ㅎㅎ 혹시 꼭 익혀야할 테크닉이 있으면(예: 퍼지가드)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근 일본 친구와 룸매에서 맞으면서 배운게 횡이동 캔슬인데, 상대가 이 기술을 써오니 손도 못내밀고 얻어맞다 끝나더군요.. 따라해보니 뭔가 감이 오긴 하던데 이런 중요한 테크닉이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이 넘 두서가 없는데.. -_-; 포기하지 않는 맘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버파 하시기 바랍니다~
글쎄요. 저는 33퍼지가드도 못해서 기술적으로는 드릴 말씀이 없을듯 합니다. 게다가 아키라는 어려운 캐릭터라서요. 저는 사실 기술을 잘쓰고 상대 기술을 파악하거나 백대쉬 나 기민한 움직임 같은건 없고 일단 상대를 쓰러뜨리고 기상공방에서 이지를 걸어서 상대 체력을 쭉 뽑아내는 스타일 같습니다. 그럴려면 전회전기가 있어야하는데 아키라는 모르겠네요.3번 연달아 이지공격 성공하면 이기는것 같습니다.
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키라하면서 느끼는게 첨부터 재키할걸… 입니다 ㅋ 그래도 나름 들인 시간이 있고 포기핮 말고 파봐야겠습니다 전회전과 하단기 없는게 아쉽습니다 ㅎㅎ
퍼지가드는 유불리 5프레임까지만 된다는 것 확인하시고 패시브로 장착하시고, 회피하는 상대는 반회전이지만 46PKG나46P+K 하시거나 딜레이주고 호박이나 철산고 써보세요. (간보기로 도타정주 - 앉은상태에서 6PP도 나쁘지 않음) 하단은 3P+K가 발동이 25프레임이지만,측면이나 카운터 나면 나름 쓸만하니 가끔 섞어서 쓰시고요.
퍼지가드는 가드시와 히트시 확인하여 써야되는데 퍼지해야겠다고 맘먹으면좀 되고 아니면 히트시에도 퍼지하고 이러는 수준입니다 ㅠㅠ 알려주신대로 46pkg와 46pg를 잘 섞어야 겠네요.. 46pkg만 주로 쓰는 편인데 고쳐야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딜레이 걸어서 공격하는 상대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이경우 대처법이 대시를 넣어서 타이밍을 늦추는거 같던데 홈스테이 유튜브에서 본거라 맞는지가 정확치 않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