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부분에 나오는 벽화 캡쳐입니다.
보시면 크레토스 옆에 써있는 룬문자가 이름인데.
크레토스가 아니라 '파르바우티'라고 적혀 있습니다.
파르바우티는 북유럽 신화에서 로키의 아버지라고 나오는 인물입니다. 라우페이의 남편이기도 하죠.
다른 언급은 없고 그냥 이름만 나오는 인물인데, 제작진은 이 인물이 사실은 크레토스라고 설정한듯 싶습니다.
다만 원본에서 파르바우티는 거인인데, 그건 크레토스가 거인이라고 오해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설명이 됩니다.
극초반 발두르가 "너희 족속은 우리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언급한건
크레토스가 스파르탄임을 눈치챈게 아니라 거인이라고 착각하고 요툰하임에 가는법을 물어볼려고 왔던걸로 보입니다.
파르바우티에 대한 언급은 노르드 신화에서 많이 없는데, 그 중 로키의 아버지로 설명되지 않을때는 '번개' 또는 '위험한 공격자'로 표현됩니다. 크레토스는 제우스의 아들이고 전쟁의 신인걸 보면 아주 틀리지는 않았죠.
라우페이가 친족에게 아트레우스를 로키라고 소개했던 것처럼 크레토스를 파르바우티로 소개했을 수도 있겠네요.
프레이야는 종종 크레이토스라고 부르죠. 미미르는 형제라고 부르지만.
크레토스가 거인인 티탄족의 후손이니 거인도 틀린 말은 아니죠
와 아는만큼 더 재미나넹
북유럽 지방에 왔어 개명을 했을지도 모를겠네요? 그런데 제 착각인지 모를겠는데요 크레토스라고 이름을 부른다든지 누구도 없어고? 이름 알려주지도 안 한거 같아요
블랙인덱스
프레이야는 종종 크레이토스라고 부르죠. 미미르는 형제라고 부르지만.
와 아는만큼 더 재미나넹
파르바우티에 대한 언급은 노르드 신화에서 많이 없는데, 그 중 로키의 아버지로 설명되지 않을때는 '번개' 또는 '위험한 공격자'로 표현됩니다. 크레토스는 제우스의 아들이고 전쟁의 신인걸 보면 아주 틀리지는 않았죠.
와.....재밌네요 ㅎㅎ
오 그렇군요..새로운걸 알아가내용~:)
라우페이가 친족에게 아트레우스를 로키라고 소개했던 것처럼 크레토스를 파르바우티로 소개했을 수도 있겠네요.
크레토스가 거인인 티탄족의 후손이니 거인도 틀린 말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