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도끼론 안통한다하니까
갓크레스토형님이 조용히 "묻어두기로 한 과거를 꺼내야겠군..."할때...
여기서부터 진짜 딱 제 표정이나 느낌이 "??아니 형님 뭐라굽쇼??????!?@??!$? 설마???????????????????????"
숨도 크게 못쉬고 화면에서 눈을 못때겠더라구요..
이어지는
배타고 집까지 돌아가면서 크레토스의 분노, 씁쓸함을 표현한거 같은, 붉은 빛 황량한 느낌의 배경표현.,..크...예술입니다 진짜..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바닥에서 조용히 꺼내는 그 무기....
진짜 영화 게임 통틀어 순위에 꼽을 만큼 간지가 너무 폭발해서 전율이 돋던 장면 이었습니다..ㄷㄷㄷ
개인적으로 게임 중 가장 인상 깊은 연출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ㅎㅎ 아테나 나올땐 향수까지 일어나더라고요 ㅎㅎ
반전이 여러가지 있어서 재밌었죠........하지만 혼돈의 블레이드 들어도 전성기 크레토스에 비해 여러모로 후달리는 느낌 ㅜㅜ 세월은 전쟁의 신도 이길수 없나봅니다
아.. 게시판 베스트 올라온건 누설도안써잇고 스포도 안보여서 제대로 당해버렸네요... 아 내감동 ㅠㅠㅠ 이제 요르문간드 다시만나러가는데..
저도...거기서 개소름...
저도 이 장면이랑 엔딩에서 로키 밝혀지는 거.... 아니, 내가 세상을 멸망시킬 존재를 키웠단 말야?!
인정
개인적으로 게임 중 가장 인상 깊은 연출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ㅎㅎ 아테나 나올땐 향수까지 일어나더라고요 ㅎㅎ
크~~ 정말 최고였어요 배타고 가면서 아테나랑 제우스 나오는거 보고 넘나 반가웠음ㅋㅋ 혼돈의 블레이드 쓸때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ㅎㅎ
반전이 여러가지 있어서 재밌었죠........하지만 혼돈의 블레이드 들어도 전성기 크레토스에 비해 여러모로 후달리는 느낌 ㅜㅜ 세월은 전쟁의 신도 이길수 없나봅니다
저도...거기서 개소름...
저도 이 장면이랑 엔딩에서 로키 밝혀지는 거.... 아니, 내가 세상을 멸망시킬 존재를 키웠단 말야?!
전 상당히 매력적인 악역도 좋았습니다. 부모에 대한 애증 및 결핍과 크레토스 아트레우스와의 부성애가 맞물려서 상당히 대조적이면서 매력적인 악역이었다고 생각함. 신화에서 발두르가 상당히 미남에다 성격도 완벽했던 걸 꼬았던것도 좋았네요. 그에 반해 이전작 그리스 신들은 하나같이 깝치고 힘자랑만하다가 줘터지기만 해서인가 더 몰입했네요.
전 뭣도 모르고 루리웹 글읽다가 스포당해서 ㅜㅜ 이미 눈치깠습니다.. ㅜㅜ 후회막심 + 알파
캬 진짜 이장면은
갓오워 가장 멋진 장면인듯 합니다
아.. 게시판 베스트 올라온건 누설도안써잇고 스포도 안보여서 제대로 당해버렸네요... 아 내감동 ㅠㅠㅠ 이제 요르문간드 다시만나러가는데..
맞아요. 저도 이 부분에서 엇엇엇!!!! 서.. 설마... 그것을!!! 하고 속으로 환호했었습니다 ㅎㅎ
역대급 연출이죠,,, 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