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아니라 그냥 책 내용 입니다.
스샷에 보면 책 발견 위치 보이시죠? 철창안에 스켈레톤 옆에 책이 있네요.
제목: 잠겨진 문
Yana는 정확히 그녀의 멘토 Arthcamu가 경멸했던 종류의 학생 이었다. Arthcamu는 스트롱홀드에 있는 평범한 절도범에서 수준높은 공갈범인 학생들과 예술과 과학의 자물쇠 따기에 욕망을 갖고 있는 어린아이들이나 젊은이들과 친했다. 그들은 항상 간단한 해답에만 관심 있었다. 하지만 Yana같은 사람은 간단한 해답보다도 항상 예외, 발전성, 진기한 물건들을 찾아 다녔다. 실용주의 적인 Arthcamu같은 사람들에게는 이것은 몹시 성가셨다.
레드가드 아가씨 Yana는 자물쇠 앞에서 몇시간을 보냈을거다. 한참후 그녀의 친구들은 시험용 자물쇠를 따고 이동했다. Yana는 그때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녀는 항상 자물쇠가 얼마나 어렵든간에 결국에는 열어냈고 이것은 Arthcamu를 더 짜증나게 했다.
"너는 모든것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어" 그는 소리치며 그녀의 따귀를 때렸다. "한낱 기술적인 비결 같은게 아니라 바로 속도가 생명이다. 맹세컨데 내가 자물쇠앞에 키를 놓더라도 넌 절대 열지 못할거야."
Yanna는 그의 학대를 냉정하게 참아냈다. 속도는 도시의 경비병이 순찰을 돌때 뒤에서 들어가지 말아야 할곳에 들어가려고 하는 우리들같은 사람들에게 의심할 것도 없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Yana는 속도가 그녀의 해당사항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저 지식을 원했다.
Arthcamu는 Yana를 더 빨리 움직이게 부추기기 위한 그가할수 있는 모든것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물쇠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자물쇠의 특이한점, 특성을 배워서 Arthcamu의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비뚤어서 오히려 즐기는것 처럼 보였다. 결국 Arthcamu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Yana가 그냥 완벽하게도 평범한 자물를 대고 꾸물대고 있던 어느 오후 막바지에 그는 그녀의 귀를 잡고 다른 학생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스트롱홀드의 어느 누구도 방문을 할 수 없는 지역인 어느 방으로 끌고 갔다.
그 방은 가운데 커다란 상자가 하나 있는것을 제외 하고는 완전히 황량했다. 창문은 하나도 없었고 출입문 외에는 다른 문도 없었다. 그는 Yanna를 가운데 상자로 밀어 치고 문을 닫았다. 자물쇠가 찰칵하는 수리가 분명하게 났다.
"이건 나의 숙련된 학생들을 위한 시험이다" 그는 문 뒤에서 웃었다. "어디 한번 빠져 나올 수 있는지 보지."
Yana는 웃으며 그녀가 흔히하는 느린 자물쇠 조작을 하여 정보를 얻는 과정을 시작했다. 몇 분이 지난 후에 그녀는 문 뒤에서 Arthcamu가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다.
"아마 이걸 말했어야 하는데 이건 속도 시험이야. 뒤에 상자 보이지? 그 안에는 몇달동안 그안에 잠겨있는 고대 뱀파이어가 들어있다. 분명히 배가고파 죽을지경일거야. 몇분 후면 해가 완전히 질거다. 만약 문을 열지 못하면 넌 핏기없는 껍데기 외엔 다른 아무것도 없을거다."
Yana는 Arthcamu가 장난하고 있는건지 아닌지 잠깐동안 깊이 생각 했다. 그녀는 그가 악마 이며 아주 끔찍한 놈이란걸 알지만 학생을 가르치기위해 살인을 선택할까? 그녀는 그 상자 안에서 바스락 거리가 나는 소리를 들은 순간 모든 의심은 지워졌다. 그녀가 평소하하던 탐험은 무시하고 자물쇠에 철사를 박아 놓고 압박판에 대고 못을 밀쳐낸후 문을 밀쳐내 열었다.
Arthcamu는 잔인하게 웃으며 복도 뒤에 서 있었다. "그래, 너도 이제 속도의 가치를 배웠구나" Yanna는 솟아 오르는 눈물을 참으며 Arthcamu의 스트롱홀드로 부터 달아났다.
그는 그녀가 절대로 그의 수업에 돌아오지 못할거라고 확신 했지만 그는 마침내 아주 값진 수업을 가르쳤다고 생각 했다. 그녀가 다음날 아침 돌아 왔을때 그는 당황한 기색을 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끓어 올랐다.
"잠깐 떠나야 겠어요" 그녀가 조용히 설명했다. "하지만 제가 새로운 형태의 자물쇠를 개발했다고 생각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Arthcamu는 으쓱해하며 그녀의 디자인을 설명해 달라고 부탁 했다.
"혹시 그 뱀파이어 방을 사용해서 이 자물쇠를 설치 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Arthcamu는 의심스러 웠다 하지만 이제이 성가신 여자아이가 떠난다고 하니 마침내 그를 너그러운 기분으로 만들었다. 그는 그녀가그 방을 이용하는데 동의 했다.
오전 내내 그리고 오후 대부분 동안 그녀는 뱀파이어가 잠들고 있는 주변에서 그 오래된 자물쇠를 제거하고 그녀의 새로운 시험용 자물쇠를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마침내 그녀는 그녀의 교사인 Arthcamu에게 살펴 볼것을 부탁 했다
그는 전문가의 눈으로 검토를하고 약간 놀란 눈치였다. "이건 최초이며 유일하게 비틀어 열지 못하게 설계된 자물쇠 입니다" Yanna가 설명했다 "이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오직 한가지 방법은 키를 갖고 있는 것 입니다."
Arthcamu는 비웃으며 그방에 들어가면서 Yana에게 문을 닫으라고 했다 문은 찰칵하고 잠겼고 그는 작업을 시작 했다. 경악스럽게도 그 자물쇠는 그의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 그는 그가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고 결국 그가 싫어하는 학생인 Yana의 조심스럽고 탐험을 통한 방법을 사용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난 이제 나가고 싶어." 문 안쪽에서 Yana를 불렀다. "도시 경비원을 스트롱홀드로 데려 올거에요. 이게 규칙을 어기는거라는 것을 알지만 저는 탈주 중 인 배고픈 뱀파이어를 갖고 있지 않는게 마을주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 해요. 날이 어두워 지고 있는데 만약 선생님이 문을 열지 못하더라도 뱀파이어는 열쇠를 이용해서 찰출하는것에 대해 덜 자랑 스러워 할거에요. 내가 자물쇠앞에 키를 놓더라도 넌 절대 열지 못할거야. 이말 했던거 기억나요?"
"기다려!" Arthcamu가 외쳤다. "열쇠를 사용할게! 어디있지? 나한테 주는걸 잊었어!"
하지만 대답은 없었다. 오직 문 뒤의 복도아래 사라지는 발소리만 있었을 뿐이었다. Arthcamu는 더 열심히 자물쇠 작업을 시작했지만 그의 손은 공포로 떨고 있었다. 창문은 하나도 없고 얼마나 날이 저물었는지 아는것은 불가능 했다. 도대체 몇분이 흐른걸까" 아니면 몇시간? 그는 오직 고대 뱀파이어만 알고 있을거란걸 알았다. Arthcamu의 발작하는 손에서 도구들은 뒤틀리고것을 견딜리가 없었다. 철사는 열쇠구멍 안으로 똑하고 부러져 들어갔다. 마치 학생들처럼.... Arthcamu는 절규했고 바닥을 쳐댔다. 하지만 그는 아무도 그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고 있었다. 다시 절규를 하기위해 숨을 들이마시는 잠깐이었다, 그는 그의 뒤에 있는 상자가 열리는 분명한 삐걱거림을 들었다.
고대 뱀파이어는 자물쇠 장인 Arthcamu을 분노와 굼주린 눈으로 그에게 광분하며 날아갔다. Arthcamu가 죽기전 그는 그겄을 봤다. 목걸이.... 뱀파이어가 잠들고 있는동안 뱀파이어의 목 주변 사슬에 키가 달려 있었다.
다음에 재미있는 책도 또 올리겠습니다.
우와 살벌한 복수군요!
영어를 멀리하고 일어에만 매진했던 나를 돌아본다으
재미있는 책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 책들은 그냥 읽지도 못하고 짐만돼서 버렸는데... 이런 재밌는책도 있었군요. 잘봤습니다 ㅎㅎ
와 존나 재밌네요 ㄷㄷㄷㄷ
헐...쩌네요
우와...........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 번역해주세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책의 내용이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 였다니.. 더욱 한글화가 기다려 집니다. 그보다 영어 공부좀 더 할걸 ㅠ
이거 뭔가 재밌어보여서 한글화될 때를 대비하 항상 가지고 다녔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번역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오왕 재밌네요! 이 글을 보니 저도 한권한권 번역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