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은건 "마스터 라하르"라는 칭호가 다네요...
1. 이전 버그로 인해 마계기록원 "두명"이 동료로 들어 온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버그도 함께였기에 일단 이전 세이브파일로 덮어 버렸는데
2. 갑자기 "버그로라도 동료가 되었다면 정상적으로 동료로 부르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 그래서 일단 마계기록을 모두 채워보기로 마음 먹고 장비수집율 100%도전 했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힘들게 "말의 xx"를 마지막으로 모든 장비를 수집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마계기록원을 찾아갔는데
4. "마스터 라하르"라는 칭호와 말투가 달라진 것 외에는 변화가 없더군요...
하........
수백시간의 삽질이 고작 칭호라니......
뭐 그래도 시간은 잘 떼웠습니다.
즐거웠다 디스가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