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콘솔용 피파만 했는데요
피파온라인4가 나왔다고 해서 주말동안 진행해보았습니다.
1. 아직 초반이라 실력자가 리그 등급이랑 안맞게 흩어져 있습니다. 오히려 등급이 올라갈수록 쉬워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 피파18하다가 하니까 무슨 위닝 하는줄 알았습니다. 각목도 아니고...
3. 패스가 너무 아케이드게임 하는거마냥 총알패스입니다.
4. 정말 말도안되는 패스미스가 납니다. 오히려 패스미스가 나야하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5. 수비수 역동작이 없어서 수비하기가 겁나 편합니다.
6. 헤딩이 너무 잘 들어갑니다.
7. 피파 정식시리즈 하시는분들은 굳이 할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전 오히려 이런 피파가 재미나더군요.. 예전 마지막 유로시리즈가 12였던가요? 정통판보단 약간의 아케이드가 가미되었던게 더 즐거웠던 기억들이 있네요.. 다만 운영만 좀 제대로 되었으면..
2,4번은 특히 공감되네요ㅋ 정식시리즈가 확실히 퀄리티 적으로 좋지만, 친구들이 다들 피온을 하니 어쩔수 없이 하게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