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속이 워낙 빠르고 점프력도 높고 글루건으로 길도 개척가능한데다 체력 회복 수단, 스텔스 수단도 많으니
중간부턴 교전 피하고 파밍도 보이는것만 하고 오브젝트만 후딱 챙기는 식으로 하게되네요.
이속 퍽 다 찍으면 걍 몹 바로 옆으로 달려도 절 못때리거든요.
오히려 이런식으로 하니 탄약과 음식이 점점 쌓이는것이 레벨 디자인이 잘못된게 아닌지;
특히 후반부는 이제 다 끝나가는구나 하는걸 알게되니 더 파밍해서 뭣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 개무시하고 오브젝트만...
중반까진 하나하나가 무섭고 어떻게 하면 탄약 아낄까 고민하면서 조심조심했는데 나중엔 에이~ 더러워서 피한다~ 하니까 긴장감이 뚝;;
그러네요. 후반 긴장감을 딱 잡아주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