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루리웹에 DJMAX 페이스북의 공식 의견이라고 글이 올라와서 당황했던 現 DJ MAX Facebook Page 관리자(...) 입니다.
말씀드렸던대로 PENTAVISION GLOBAL에서 운영하던 DJMAX 페이스북 계정은 현재 팬페이지로 대답없는 네오위즈를 대신에 어느정도 유저들의 버그라던가 불편함을 해소해주기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사실 좋은 말만 할라고 했습니다만... 좀 여러모로 짜증이 많이 나네요. 분명히 격주업뎃이라고 발표도 했고, Page에 버그 잡고 있다는 글이 올라온지도 한참이 지났는데 소식조차 없네요. 버그 문의하면 ASAP로 답장해준다면서 대답도 없습니다.
테크니카3의 곡해금, 코드에 allow 한줄 추가해서 해금시켜주는게 뭐가 어려울까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DJMAX를 죽이려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텐센트의 절주대사가 카카오 게임센터를 통해 나올 수 있다는 기사도 봤고, 텐센트와 네오위즈게임즈는 협약을 맺은 상태며, 절주대사에 링스타 모드가 추가된 점을 보면 그냥 리듬게임에 대한 부분을 중국으로 이관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들고요.
마지막으로 DJMAX 시리즈 근황에 대한 간단한 추측.....응 해보자면
디제이맥스 레이 5월 20일경 뮤직팩 업데이트, 마지막 뮤직팩 업데이트 6월 25일, iOS7대응버전 7월 30일(이때 뮤직팩이 나왔어야 하나 나오지 않았고, 며칠 전 BEXTER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이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이후에 팀이 해체된걸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테크니카Q 런칭. 그리고 2013년 9월, BEX팀의 한 개발자가 인터넷에 테크니카Q의 초기 작업 스크린샷을 포함해 링스타, 탑스타의 스크린샷 및 작업 더미이미지를 게재하였습니다. 탑스타 항목에 보면 <2011년 중국 출시를 목적으로 제작된 아케이드 터치 리듬 게임입니다. 현재 중국에 출시 되었고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컴 테스트 중입니다.> 라고 쓰여있고요, 이 시기에 한국에서는 오락실 두군데에서 탑스타 기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벡스터님이랑 이야기해보니 DJMAX RAY의 성과가 처참했고, 업데이트는 유지할 여력이 되지 않아 DJMAX RAY팀이 해체되었고 해체 직후 재구성되어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종합해보면 탑스타 관련 개발 권한이 네오위즈 BEX TEAM에 있고, BEXTER가 말한 BEX TEAM이 진행중인 새로운 프로젝트라는건 TOP STAR의 차기작 혹은 TOP STAR가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하여간 네ㅗ위즈는 네ㅗ위즈입니다... 후 어떻게 EZ2DJ처럼 Takeover해서 후속작 개발할 수는 없는건지 참 안타깝네요.
솔직히 그냥 디제이맥스 판권과 모든 곡을 코나미나 겅호, 세가같은 좀 우량게임업체에서 사들여서 명맥을 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오위즈 이 씹알것들은 믿을수가 없음. 자랑스런 우리게임을 일본에 왜 넘겨주냐!!! 라고 외쳐봐야 한국에서 살 수 없으면 저기가서라도 살아야지 어떡할까요.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류들에 비해 수익 격차가 크니 회사입장에선 돈안되는(...) 게임이라 생각하는건 어쩔수 없다곤 해도, 이따구로 관리할거면 그냥 판권 넘겨버리지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ㅡㅡ 이지투 역시 수익성보단 열정 하나로 개발되고있고, 코나미처럼 벌어들이지 못하는 이상 대기업에선 리겜은 찬밥신세곘죠. 매번 초반에 쭉 빨아먹고 내다버리기 식으로 하도 당하다보니 이젠 정이 다 떨어졌네요. 게다가 엿같은 네ㅗ위즈가 운영하니 그 효과가 두배 ㅋ?
솔직히 그냥 디제이맥스 판권과 모든 곡을 코나미나 겅호, 세가같은 좀 우량게임업체에서 사들여서 명맥을 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오위즈 이 씹알것들은 믿을수가 없음. 자랑스런 우리게임을 일본에 왜 넘겨주냐!!! 라고 외쳐봐야 한국에서 살 수 없으면 저기가서라도 살아야지 어떡할까요.
Q에서 이제 주간 퀘스트도 없고 경험치가 가득 차도 레벨업도 안하는 상황인데 역시나 버려진게 맞군요. 네凸위즈
디맥 레이는 그렇다 쳐도 테큐는 왜 이 모양 이 꼴일까요 고작 4차 업데이트만 해놓고 아무 소식없이 팀 멤버 몇몇은 나가버리질 않나 네ㅗ위즈 운영문제가 제일 큰 것같네요 .. 펜타비전 공분시켜서 모바일게임 만들게 해놓고 이꼴이라니 부들부들
워낙 네오위즈가 돈 안되는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던 기업인지라.. 이 지경까지 유지해온거만해도 전 신기하게 보고 있습니다. SAD.........
그래도 테큐가 나온지도 얼마 안됐는데 레이 때 보다 빨리 버려지다니 너무 한단 생각이 들어서.. 테크3도 업뎃 종료 후 넷만 1년 몇개월 유지해서 희망고문 시킨 후 해금도 없이 섭종하고 뭐하는 짓이랍니까.. 답이 없네요 회사가
네ㅗ위즈 개개끼
BEX팀의 한 개발자가 인터넷에 테크니카Q의 초기 작업 스크린샷을 포함해 링스타, 탑스타의 스크린샷 및 작업 더미이미지를 게재하였습니다. 이 분 블로그 볼 수 있을까요?
http://yongdol95.blogspot.com/2013/09/technika-q.html 이쪽입니다. 확인 결과 네오위즈인터넷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의 포트폴리오용 블로그로 확인되었습니다.
아 진짜 돈만있으면 판권 사오고 싶다 ㅠㅠ
하..... 진짜 한번 네ㅗ위즈 쳐들어가서 소리치고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