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든 스토리와 네타 요약 (플레이 하지 않으신분 보지 마세요)

[엔스*]

일본에서 검색하다 봤는데 이쪽이 정설같아서..^^ 함 해석해봤습니다.

원출처는 http://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118319631
ptgjadmjag352452358さん이라는 분께서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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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스토리와 네타

설정자료집이 없어서 게임본편만으로 해석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 제로는 남자를 상대할수 있는 나이가 되자 어머니에 의해 팔림 -> 배신등을 당하면서 성장한 제로는 사람을 죽이고 빼았는 삶을 필연적으로 살게됨 ->

병에 걸려 죽음이 가까워졌을때 잡혀 매를 맞는 형벌을 받게 됨.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 이렇게밖에 살수 없는 세계의 구조에 대해 분노를 갖게 됨. 그리고 드디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라기보다 죽었을 때) 오른쪽 눈에 꽃이 들어옴(게임본편 1년전 시점. 여기까지가 공식사이트에 있는 소설에서 발췌)

※어째서 제로에게 나타났는가는 아마도 설명 없음

죽어있을 터인 제로가 움직일수 있는 이유는 꽃의 마력 덕분. 꽃의 정체는 '세계에 초래된 재앙'으로서 제로를 양분으로 자람. 성장하면 인류를 멸망시키는 힘이 있음.  이 사실을 알게된 제로는 꽃을 찢어 파괴하려고 함. 그러자 꽃에서 5명의 작은 여자아이들이 태어남. 이것이 제로의 동생들로서 꽃의 자기 방어 본능에 따른 제로의 분신. 새롭게 태어난 동생들은 제로로부터 꽃의 마력을 빼앗아 달아남. (동생들은 꽃의 마력탓인진 모르겠지만, 제로와 지냈던 기억같은 것이 있음. 또 자신들의 정체를 모르고 우타우타이의 힘은 평화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함, 아마 이것도 꽃이 생존하기 위해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듦. 원은 나중에 자력으로 자신들의 정체를 깨닫지만 이 단계에선 아직 모름. 따라서 자신들을 죽이려 하는 제로가 평화를 어지럽히는 미친 우타우타이처럼 보임) 세계 평화를 위해 우타(노래)의 힘(꽃의 마력에 의한 것)을 펼쳐  압정을 하고 있는 나쁜 영주들을 토벌하고 나라를 다스려 우타우타이로서 숭배받게 됨. (공식 코믹스에 상세한 내용이 전일담으로 실릴듯함)

이 후, 제로는 꽃을 파괴하는 방법은 드래곤이나, 드래곤을 소재로 한 무기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최강의 드래곤, 미카엘과 조우. 미카엘에게 동생들 살해후, 자신을 죽일 것을 부탁, 미카엘은 승낙함.

제로를 포함해 여섯자매는 꽃에  계속 침식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꽃이 각성하여 인류가 멸망하게 됨.

제로가 동생들에게 설명하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이대로라면 인류는 멸망하고, 설명하든 안하든 동생들을 죽이지 않으면 인류가 멸망.. 왜 세계에 분노를 갖고 있는 제로가 인류를 구하는 길을 선택하는지는... 설명이 있나? 아마도 없음.

여기까지가 이야기의 근간. (d분기에서 겨우 판명됨)

꽃이 나타나고 나서 약1년후 게임본편이 시작됨.

게임본편내용

서로 강한 유대를 가지게 된 미카엘과 함꼐 원이 통치하는 교회도시로 감. 모두 모인 동생들과 살육전

미카엘과 함께 고군분투하지만 원의 드래곤에 의해 한쪽팔을 잃고 패배.(보통 꽃의 마력에 의해 재생하는 불사신의 몸을 가진 제로지만 드래곤에 의한 공격이기 때문에 재생이 불가능한 상처가 되어 한쪽팔을 영원히 잃게 됨)  만친상이가 된 미카엘의 일격으로 겨우 도망치지만 큰 상처를 입고 전생해서 연명할 수밖에 없게 됨. 결국 레벨1 드래곤인 미하일이 됨. (전생전의 기억은 없음. 살육은 싫다고 말하기도 함. 착하고 어림.)

제로는 미하일과 바다의 나라에서 상처입은 몸을 1년 걸려서 치료하며 지냄. 그리고 다시 동생들에게 도전함

엔딩은 4개 있지만 이야기의 근간은 같음.

어느 루트도 미하일에게 있어 제로는 엄마같은 사람이며 아주 좋아함. 제로는 불평하면서도 미하엘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함. 동생들은 파이브부터 원까지 전부 말살.

A 엔딩 - 라스트보스는 원. 미하일 죽음. 원이 만든 원의 동생이 마지막에 나타나 제로를 죽임. 아마도 원의 분신이기 떄문에 꽃은 사라지지 않음.

B 엔딩 - 라스트보스는 투. 미하일이 독에 중독되어 사망. 제로가 꽃의 힘을 이용해 '계약'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살림. 미하일의 눈에 꽃이 나타나지만 살아남. 제로는 대가로서 어려짐?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말투가 어려짐. 미하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기억은 있는듯함) 꽃은 역시 사라지지 않음.

C 엔딩 - 라스트보스는 원. A과 비슷함. 원 동생은 등장안함. 제로는 미하일을 잃고 정신붕괴.  꽃은 역시 사라지지 않음.

D 엔딩 - 라스트보스는 꽃. 제로는 立派になったなミハイル(훌륭히 자랐구나 미하일-광고 pv에 있던 말이네요)이라고 말하고, 미하일은 눈물을 훔치며 제로와 함께 있어 행복했다 전함. 그리고 제로와 함께 꽃을 이계에 봉인. 인류는 구원.

몇개인가 엔딩을 클리어하면 무기상인으로서 제로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던 녀석이 옜날세계(고대문명)의 로봇이면서, 동시에 특이점(분기를 일으키는 것)인 제로와 투에 따른 여러 분기를 기록해서 보고하는 역할이라 알려줌. D엔딩에서는 제로가 꽃을 멸망시키도록 로봇의 역할을 넘어 도와주는 듯한 전개가 있지만, 제로의 이야기로서 볼 때는 약간 샛길이란 느낌.

니어레플리칸트&게슈탈트 같이 설정집에 아마 보조설명이 있을듯함.

덧붙여 플레이어는 이 보고서를 읽는듯한 연출.

사도는 우타우타이의 힘으로 흰 비둘기가 인간이 된 것, 역할은 여섯자매의 성욕처리와 보호, 여섯자매가 성욕이 강한 이유는 불명 <- 자손을 만듦으로서 꽃이 생존하려는 전략의 일환??

본편 개시부터 엔딩까지는 기본적으로 야한 농담ㅁㅁ기를 하면서 여섯자매를 죽이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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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 잘못됐거나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 환영 합니다.^^

 b엔딩에서 dod1에 나왔던 계약의 개념이 생기는군요..

그럼 아마 순서가.. dod3 - dod1 - dod 2 - 니어 ？인가..

[에르에르흐아앍]

역시 굴르는 주인공 일대기군영 으앙주금

[에르에르흐아앍]

아 네타 감사합니다 ㅠㅠ 일어가 안 되서 뭘 모름 ㅠㅠ

[엔스*]

일어 모르시고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ㅠㅠ와진짜 대단하시네요．ㄷㄷㄷ저라면 중도에 포기했을거같습니다 이게 진짜 한글화 되면 완전 꿀재미일거같은데.. 농담들 야한 수준도 그렇고 ㄷㄷ;;아마 되면 기적같은 거겠죠^^;

[에르에르흐아앍]

기저귀일듯 ㅠㅠ

[별빛환상]

자매들이 행복할 수 업서!

[Oldre]

저도 일어모르고 하는 중인데 이런 글은 정말 좋습니다.
게임자체만으로도 제 취향에 맞기 때문에 즐기고는 있네요ㅎㅎㅎ
대충 영상하고 소리만 듣고 때려맞추는중 ㅠㅠ

[게임천사]

뭔가 이게 1편이랑 이어진다치면
각 엔딩마다 1편으로 이어지는 무언가가 꼭있네요
교회의 설립 / 계약의 탄생 / 이계의 무언가봉인됨
이게 전부 합쳐진 무언가로 1편이 탄생한게아닐지....잘은 모르지만

[엔스*]

맞아요 ㅇㅇ 모든 엔딩이 이 세계관에서 필요한 내용이죠 ... 분기로서 다세계화를 인정하면서도 하나로 묶는듯한 떡밥(그 관측자의 존재)이 있으니 ㅋㅋ..

[별빛환상]

순서는

3
▽
1
▽▽
2 니어

라고 생각합니다.

[퓨어키스]

엔딩 부분만 아직 다 플레이 못해서 열심히 읽다가 스코럴 바로 내렸는데.. 순서가 3→1→2→니어 맞을겁니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1의 세계 이전이야기를 다룬다고 얼핏 본거 같네요
1의 A엔딩인가 B엔딩인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카임과 계약한 용이 봉인되고 18년후가 2로 이어지죠
2에서는 이미 노웨(주인공)가 애써 일편의 주인공과 동료들(사도)가 봉인한거 이중인격의 마나의 꼬드김에 신나서 봉인 다 풀고 다니죠
결국 다시 재 봉인하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노웨의 단짝 친구 에리스가 대역(1편의 카임동생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이 되어
세계붕괴를 다시 봉인하죠 그리고 1의 D엔딩 신주쿠으로 이어지는게 니어의 프롤로그 니어 본편은 그 후 약400년 후의 이야기 되겠네요

저도 1편은 어렵게 구해놓고 직접 플레이는 2장인가밖에 안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세계 붕괴 봉인하로 다니는거 주목적이 맞을겁니다.
2편은 확실히 봉인 뜯으로 다니는게 맞고요;; 2편서 까메오로 1편의 주인공 카임과 붉은용이 나오는데.. 그닥 비중 없네요 ㅋㅋ

[WitchYumi]

퓨어키스/ 니어와 연결되는 엔딩은 1의 E엔딩입니다. D엔딩은 세에레가 모체와 함께 시간동결시키는 엔딩.

1의 E엔딩이 2003.06.12.
니어(레플리칸트)가 백의서 얻는 때가 3361/3465년이니까 E엔딩에서 니어의 본편(레플리칸트의 시점)은 약 1300년 이후(설정에는 년도수가 저런식으로 2가지로 나와있음.)

2의 경우는 1의 A엔딩에 B엔딩의 재성의알 설정을 따온것.(유발트와 프리아에의 유해가 재생의 알에 의해 융합되어 태어난 것이 2의 주인공)
2와 니어의 연결점은 없으니까 순서를 따지면 (3-1-니어)와 (3-1-2)로 나누는게 맞을것 같네요.

[퓨어키스]

E엔딩이였군요;;
니어도 게슈탈트와 레플리칸트 다 플레이 했는데 년도가 왜 400여년 후로 기억되는건 왜일까요 ㅋㅋ
여튼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 ^

[라이블레이드]

분기점을 보면 1도 분기를 잘타면 2처럼 행복한 미래가되고
분기를 잘못타면 니어->3->1->니어
이런식으로 반복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웬지 루프물이 된거같아서 약간 싫지만요

[크렐]

단순하게 루프물이라고 하기에도 겜 본편들 자체가 멀티엔딩이라 무리가 있습니다.

[크렐]

현재 DOD1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원의 남동생이 나오는 A엔딩. 그곳에서는 계약에 대한 요소가 나오지 않습니다. B엔딩에서 계약의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B엔딩에서 DOD1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되네요. 본편에 설명이 너무 없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퓨어키스]

DOD3 나오기전에 1의 꼬맹이가 마나라고 생각했는데.. 원이였군요 ㅡ . -;;

[Tuberose]

B엔딩에서 마지막에 미하엘과의 계약으로 제로가 어려진건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는 대가 때문으로 보이는데 과연 제로한테 가장 소중한게 무엇이었을까요?

[abyssinian]

제로 공개소설에, 자신 옆에서 죽어갔던 어떤 소녀때문에 세계를 구하고 싶어졌던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