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하트 2의 타이틀 화면.
캐릭터 선택 화면. 신캐릭터 9명의 추가로 볼륨 면에서 전작보다 훨씬 풍성해졌다.
아르카나의 선택. 역시 캐릭터 고유의 것 외에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밀드레드 아발론은 성령화하여, 본작에서는 언니 안젤리아의
아르카나로서 재등장(선택창 맨 위의 금색 아르카나).
풀 스피치 지원의 스토리모드는 이번 작에서도 건재.
스토리 상의 보스는 안젤리아지만, 진정한 최종보스는 따로 있으니... (--;)
주인공은 이번에도 '사랑의 하트' . (^^;)
다만, 사키를 제치고 페트라가 제 2주인공으로 올라서 있다.
관동대붕괴까지 남은 시간은 7일. 전작에서는 그냥 '관동붕괴' 였다.
참고로 3편에서는 관동지역만이 아닌 일본 전체의 침몰을 막아야 한다. 한 마디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재해의 스케일이 커진다는 이야기... (--;)
역시 대전장소 및 상대를 주어진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상대는 하트의 절친 중 한 명인 카스가 마오리.
대전 전의 컷인 및 음악은 전 시리즈 가운데 가장 박력이 있다.
다만, 필요 이상의 튀는 도트가 아쉬울 뿐... (--;)
마오리 4자매 등장. 가장 키큰 아가씨가 장녀인 츠즈네, 둘째가 마오리이며
쌍둥이 동생들인 셋째 코이토와 넷째 코우타로 구성.
FIGHT!
일반 필살기만 봐도 전작보다 훨씬 이펙트가 화려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것
은 업소용의 이야기로, PS2버젼은 캐릭터 동작 시마다 스프라이트의 해상도가 불
규칙적으로 떨어지는 일이 잦아 이를 감쇠시키곤 한다. 에콜, 이놈들... (--;)
줌인 줌아웃 연출은 이제 기본.
파르티니어스의 힘을 개방하는 하트.
이어서 오호즈치의 힘을 개방하는 마오리.
마오리의 회심의 일격. 오호즈치의 거대한 주먹을 소환, 굉장히 아픈 공격을 날린다.
위급할 때 작렬하는 자매들의 지원!
마오리의 일부 공격은 자매들의 원호를 받기도 한다.
받으세요, 정화의 화살!
마오리의 유리판 방어! 마치 격파시범을 보이는 듯 찍혔네요. (^^;)
하트의 가드 크러시(?)
우여곡절 끝에 결국 패배한 하트 양... (T.T)
승리 시 자매들이 함께 포즈를 잡아준다. 어디선가 많이 봤던 '승리의 포즈' ? (^^;)
앞서의 1편처럼 컨티뉴 시 필살기 커맨드 또는 간단한 전술조언을 받을 수 있다.
아르카나 하트 2의 오프닝에 이어 스크린 샷 일부를 올려 봅니다.
PS2용 버젼은 확장판인 '대단해! 아르카나 하트 2' 를 기준으로 이식되어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1편에 비해 스프라이트의 해상도가 왔다갔다 하는 경향이 있
습니다. 이는 이식사의 실력 부족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으나, 다행히도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 특유의 게임성만은 제대로 살아 있어 이 부분만 너그러이 넘길 수 있
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일부 매니아들에게 전폭적
인 지지를 받고 있는 페트라의 최초 참전작이기도 하죠. (^^;)
처음에 60G PS3하위호환으로 했었는데 어? 내 PS3가 이상한가? 했었던 ㅡㅡ;
c-r-a-c-k-ER.// 아, 일전에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읽어본 듯 합니다. 즉 저도 어느 정도는 이 식률을 파악하고 구입한 셈인데, 그래도 스토리 모드에서 성우 연기를 즐길 수 있는 것에 감사 하며 플레이하고 있습지요. 문제는, 일본쪽 지인을 통한 구입비 제반총액이 국내(루리장터 또 는 용산, 국전 등)에서 구하는 것보다 더 높게 나왔다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