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뜸들이며 안보여주는게 많습니다만 확인된거 위주로 보면
필드위 선수가 상황에 따라 감정표현을 하는군요.(이부분 항상 아쉬웠는데 좀더 몰입도를 높여줄 포인트입니다)
또 긴박한 장면에서는 화면이 두개로 분할되어 투수와 타자를 같이 보여주고 선수들은 그에 따른 오버스런 액션을 취하네요.
타자들 예비스윙후 고유 타격폼으로 돌아가는 모션이 전작들 처럼 끊어지며 부자연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이부분은 더쇼 출시후 최초로 가장 큰변화 같습니다)
시연에 등장한 타자들과 투수들의 대부분 고유모션들이 바뀌어져 있는걸로 보아 전선수들 대상으로 대부분을 갈아 엎은거 같습니다.
광원처리를 완전히 바꾸었네요.
선수모델링도 최신버젼으로 헤어스탈이나 수염등 많이 손본거 같습니다만 의외로 푸이그는 체형이 그대로인거도 확인 되네요.
홈런 스윙과 환호모션도 바꿨다고 하는데 홈런장면에서 스킵하고 아직 뜸들이는지 안보여줍니다만 바뀌어서 나올겁니다.
국내 유저들은 저도 그렇고 인게임속 기술적인 변화보다는 시각적으로 바뀌는걸 중요시 하는데
일단 확인된 부분만으로도 그동안 원하던 부분들이 드디어 많이 도입이 되는군요.
영상만으로는 큰변화 없어 보이지만 타스포츠게임과 마찬가지로 신버전 접하는 순간 구버전은 즐기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작품 처음으로 접하시는 분들은 언어 문제는 아쉽고 어쩔수 없지만 그 외의 게임내 편의부분 (주루조작,견제조작,스탯확인,로딩 등)을 많이 신경쓴게 영상으로 보여졌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작년처럼 문제점 바로바로 수정해주면 좋을텐데 그 문제 많던 비타 버전 더쇼 안정화 패치 한번 해준거 보면 그 부분은 장담 못하겠네요.
사실 이번작은 다이너스티로 인해서 더쇼 유저들의 게임패턴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10에 9는 다이너스티에 중독될거로 예상됩니다. 뭐 완전 실패로 쪽박 찰수도 있지만 먼저 성공한 매든이나 피파등을 연구하고 벤치마킹 했을거라 완성도는 괜찮을거라 보여집니다.
^^ 그렇군요, 전 싱글 유저여서 그다지 기대 하고 있지 않지만 개발진들이 돈맛(?) 알아서 FIFA 처럼 얼티밋 모드만 신경써서 싱글모드 등한시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머리카락 스타일 버그가 있던데 고쳐서 출시를 할런지, 아니면 패치로 지원해 줄런지 꼭 해줬으면 하네요. 패치 말고 수정해서 발매해주면 좋으련만.....
인식못하는거같던데요..전작에도있던버그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