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伏させられた眞實 엔딩 소감

[-旦雅-]

오늘 伏させられた眞實 엔딩 봤습니다.

Ds 진구지는 사실 그렇게 기대하는 편이 아니지만
예상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시스템 적으로는 플스2판 Kind of Blue 상당히 유사합니다.
수색 모드의 축소, 간편화 그리고 대신으로 Talk Profile가 중요시 된 점
그리고 휴대용 게임기의 게임답게 방향키로만으로 거의 모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도 플레이를 쉽게 할 수 있는 점 등 상당히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로 고수준의 Cg는 아니지만은 Cg도 많이(?) 등장하고
가끔씩 동영상도 나와 그럭저럭 저번작보다 눈이 괴롭지는 않습니다.

스토리 적으로는 플스2판이 인간관계 중심의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편이라면
이번작은 사건의 진실 찾는 탐정적 요소가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한 편은 아니지만 휴대용답게 잘 처리한 것 같습니다. 저같이 많이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대로의 진구지 시리즈처럼
중반 정도면 대강 사건의 전모가 보이기 시작해 플레이어는 다 파악하는 사실을
진구지는 헤매고 있는 정도는 이 시리즈의 나름 매력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찮습니다.

휴대폰 이식작은 아직 하지 않았고, 伏させられた眞實는 6~7시간 정도
플레이했던 것 같습니다.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스케일 같고요,
전작과 같이 휴대폰 이식작이 보통 1시간에서 2시간이면 엔딩을 보는 것라고
계산하면 총 15~20 시간 정도는 즐길 수 있다고 볼 수 있어
볼륨 면에서도 준작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에 등장한 Ds판에 실망한 많이 했던 편이라
이번에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했지만 그래도 벌써 Ds에 3번이나
나왔기 때문인지 이번작은 어느 정도 안정된 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용 게임기에 등장했던 시리즈에 비해 많이 허술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본작의 명성에 떡칠할 정도 아닌 것 같아 편안하게 진구지를 하실 분이라면
그전의 Ds 진구지 보다는 이번작을 추천하겠습니다.

[불그스름한불꽃]

대충 드퀘같은 RPG 언어압박 좀 느끼는 수준인데 플레이할때 지장 없을까요?

[-旦雅-]

그렇게 어려운 단어가 나오지 않아서,
드퀘같은 RPG보다는 편하게 하실 것 같네요!! 그리고 휴대용 답게
심모한 대사나 대화는 별로 없습니다.

[로필]

한자가 저러니깐 좀 그러네요 ㅋ

[sakuraguy]

혹시 일본어공략 싸이트는 없을까요?
지금 첫째 유괴사건 플레이중인데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 (SMC 예전 직원들)
순서를 맞추는 곳에서 막혔읍니당.......

6번째까지는 오케인데.
마지막 두번째가 이상하게 계속 안되네요.
순서를 바꿔서 해봐도 안되구요.
아주 이상하고 미치게 만드네요.

잘 나가다가 삼일째 삽질 중입니당.ㅠㅠㅠ

[-旦雅-]

찾아드리고 싶은데, 일본쪽 사이트쪽도 아직 공략된 곳이 없네요!

어떤 부분인지 적힌 부분만으로 파악하기 힘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