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는 아니고 걍 시리즈 나올때마다 노멀모드로 엔딩 정도만 보는 사람인지라...
그래도 에컴 4부터 15년 이상 했는데 이제와서 이런 질문하는게 제가 봐도 좀 웃기긴 한데
전 그동안 새 기체 나오면 걍 모델링 새 스킨 나왔구나 느낌 정도로 기체를 갈아탔습니다.
물론 에컴4를 예로 들면 첫 기체인 F-4하고 최종테크인 F-22나 SU-47 베르쿠트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그 차이라는 것도 가속성능, 기동성 등 회전성능 정도고 미사일 파괴력도 사정거리도 다 비슷비슷하고...
A-10도 공대지 괴물이라고는 하지만 일반 미사일은 2발씩 장전, 사격, 사거리 2천 내외로 똑같고
그냥 지상공격에 특화된 특수무기가 더 있다 정도?
'
즉 저한테 있어서 에컴 시리즈에서의 기체 간 특징이라 함은
속도, 기동성, 모델링 변경, 특수무기 리스트 변경 정도 입니다.
특수무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있으니까 A-10하고 미라지2000 하고 누가 지상공격을 더 잘하느냐 하면
A-10이 잘하는게 확 느껴지는데
예를들어 F-18하고 F-15하고 기체 스펙 게이지에는 분명히 F-15 지상공격 수치가 더 높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뭔 차이가 있는지 잘 실감이 안된다... 뭐 이런 느낌?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아무래도 사용가응한 특수무기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요?ㅎㅎ F22 가 네발씩 꿀밤 박을때 공대지 능력이 더 좋은 F-35는 미사일로 8마리씩 능욕하는것처럼
타겟 락온시 소요되는 시간이 틀립니다. MSL' 사거리 안에 들어와도 공대공(항공기류) 또는 공대지(지상 & 해상 목표물) 수치가 높을 수록 빨리 락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