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 저만 스토리 이해 못하는 건가요?

[로젤리나님]

 왜 안경쓴 박사는 손녀들 납치해서 지 혼자 도망 쳤는지도 이해 못하겠고 . 그걸 할아버지는 눈치 못챘는지. 아니 납치한거 알면 따라가서 구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리고 안경쓴 박사 넘은 왜 손녀들 데리고 간거임? 그전에 공주가 기지 방문하는 동영상에서 손녀들에 대한 로리병적 집착이 엿보이던데. 

성적욕구 충족 시키기 위해서 미소녀 납치 한건가? 

그리고 왜 공주 탑에서 뛰어 내릴 때 낙하산 터졌는데 어떻게 멀쩔하게 살아난거임? 

안경쓴 박사 넘이 무인기 공장에서 기계에 그룬인더스트리 인가 그거 마크도 보이고 벨카 어쩌구 하던데 그것도 모르겠고 

갑자기 위성 박살나고 유지아 대륙에 군벌 세력 난립하더니. 

궤도엘리베이터를 지키고 전쟁을 끝냅시다 이 한마디에 그 세력들이 연합을 갑자기 한다????? 응???? 

하여튼 . 스토리 개판 오분전이라서 

인피니티 처럼 멀티 코옵 좀 나와야 할 듯. 

[zirol alter]

납치한게 아니고 같이 탈출한겁니다. 그 기지에 그냥 놔두면 큰일나니까 (왕녀도 그렇고 전쟁에 관련된 사람은 남녀노소 안 가리고 처형할 정도로 상황이 미쳐돌아가고 있었음)

[튀겨짐잼]

1. 안경쓴 남자는 전황이 불리해지니 미하이의 손녀를 대리고 후방으로 피신하던 거 였습니다. 로리병적은 아닙니다...ㅋㅋㅋ...

2. 공주님은 폭발에 휘말려서 생사가 불분명 했을뿐 운좋게 살아있었습니다 ( 저도 근데 이거는 연출이 쵸금 억지스럽다고 느낌..그래도 예쁜 공주님 살아있으니 좋네요)

3 벨카는 오버테크놀러지를 가지고 있던 국가인데 과거 전작에서 싸움 존나 걸다가 전황이 불리해지자 지 나라에 핵 7발 떨구며 망한 나라인데용 벨카 출신들이 다른 나라들에 증오심을 품고 여기저기 이간질로 나라끼리 전쟁을 일으키며 서로를 약체화 시키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게 스파이일수도, 작중의 벨카의 회사인 그룬더 인더스트리얼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ㅋㅋ

4. 서로 위성을 노리고 박살을 냈더니 정보가 완전히 차단이 되어 버렸다고 해요..그런데 에초에 에루지아는 강한 결속력으로 뭉친 집단이 아니였기에 서로의 이해타산에 의해 세력이 순식간에 갈기갈기 찟긴것 같습니다.

5. 이후 급진파와 달리 주인공과 손을 잡는 세력은 더 이상 이 무의미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드론을 막기 위해 손을 잡은거라 볼 수 있는데요. 마지막 드론이 완전 자율 학습형이다 보니, 에루지아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스스로 성장하는 놈들이던데 아마 그렇게 된다면 전쟁은 겉잡을 수 없이 언제고 끝날지 모르는, 아마 에루지아 본인들도 감당 할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테니 그런것 같습니다 ㅋㅋ

일단 저는 이렇게 이해했어요 스토리가 듬성듬성 이어지고 그래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좀 있는 ㅠㅠ

[로젤리나님]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

박사역시 벨카인.. 두손녀는 벨카의 마ㅇ지막 왕족... 위성 파괴로 두대륙으로 통합 되어있던 나라에서 각자 지역(부족)들의 독립을 모섹 ..박사가 원하는건 벨카의 독립을 꿈꾸었으나.. 손녀들은 더이상 할아버지 데이터을 이용한 무인 전투기 생산을 원하지않음.. 할아버지가 그냥 쉴수있게....

[zirol alter]

두 손녀는 벨카 아닙니다. 미하이 손녀이고 미하이는 에루지아에 병합된 실라지 왕국의 왕족 출신이니 손녀들도 실라지 왕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