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칼을 든 좀비지만 산전수전 다겪은 칸비의 박치기에는 당해낼 수가 없다.
어쩜 저렇게 섹시하게 죽을 수 있을까? 어쨌든 그레이스는 제 알아서 튄다.
칼을 집고 나오니 한분이 있다. 이게 바로 문자 그대로의 뼈와 살의 분리가 아니겠는가?
절륜무공 칸비!
대장간에서 해적 두 명을 제거하고 여러 아이템을 입수한다.
이번에는 술창고로 가면 조끼까지 입은 해적한마리가 덤비나 칸비의 상대가 될리가 없다.
열쇠를 열고 가자마자 귀족스타일의 해적이 칼을 들고 덤빈다. 여태 적과는 달리 검술솜씨가
상당히 무르익은 놈이라 총으로 제거하기로 했다.
게임오버.
생각해보니 화약창고였지. ㅡㅡ;;;
위층으로 가니 다 잔다.
이런, 여기도 주무시고 계신다.
때려서 깨어드린 다음 고이 아름따다 가실길에 보내주자.
줄을 끊어버리고 대포를 꿈나라에 있는 그들에게 방향을 돌린 다음,
화약을 설치하고
콰쾅
편히 쉬거라. 여기서 돈주머니를 얻게 된다.
돈주머니를 부엌문 앞에 내려놓으니 문이 열리면서 난쟁이 요리사들이 공격을 해온다.
그리고 안쪽에는 아빠 요리사까지
정말 섹시한 죽음이 아닐 수 없다. 죽으면 다이아몬드 메탈릭 잭을 입수할 수 있으니 바로 선장실
열쇠다.
그러나 마녀 엘리자베스가 가만 있을리가 없다.
아해햏래ㅐㄹ행래ㅐㅎㅎ해ㅐㅎ
해해해해해해해ㅐ해해해햏ㅎ
해해해해해해햏ㅎㅎ햏
고주파 공격에 나가떨어지는 칸비. 이때 그레이스가 출현한다. 그레이스를 찾아가야 하는데 문이
잠겼으니 지팡이를 사용해주면 열린다.
엘리자베스를 찾아가서 닭발(!)을 사용하면
엘리자베스는 최후를 맞게 된다.
그러더니 제 목숨 귀하다고 먼저 튄다. ㅁㅁ.
정신을 차린 칸비는 갑작스런 좀비의 공격을 받게 된다.
밖으로 달아나자.
갑판으로 올라온 칸비. 니콜스 선장의 검이 있는데 좀비 한명이 채간다.
갑판에 몇 놈의 좀비가 있다.
전부 없애버리자.
갑판놈들을 쓸어버리고 위로 올라가자.
여기서도 한마리 썰어준다.(위의 사진은 떨어져 죽는 장면)
고리를 사용. 인디아나 존스 마냥 흉내내면서 옆으로 건너가는 칸비.
이제 여기까지 온 이상 호러물이 아닌 액션모험 활극이 되어버린다.
재주 좀 부리는 놈을 제거하고 아래로 가면 니콜스 선장의 검을 입수할 수 있다.
다시 내려가니 애꾸눈 잭과의 1:1 대결! 그레이스는 혼자 튈려 하더니 잡혀 있으니
구해줘야 한다.
그런다음 대포를 멈춰 위협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애꾸눈 잭과의 목숨을 건 결투!
결국 그는 죽고 만다!
탈출하는 일행
콰쾅
애꾸눈 잭의 최후와 함께 그의 저택도 사라지고 만다. 칸비는 결국 그레이스를 구해내고
모두를 지옥으로 보낸 것이다.
그레이스의 뻑휴와 함께 게임은 행복한 결말을 맺으며 끝난다.
-끝-
푸하하 그레이스의 뻑휴-_-;;
ㅋㅋㅋ 오늘 복귀실텐데 끝까지 잘 봤습니다.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ㅎㅎ 마지막이 역시 압권이에요. 스샷도 퍼갔어요! ^^
아 몇번을깼는데도 그레이스가 뻑큐하는줄은 몰랐네요.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 게임이 한글판이더라도 잊을 수 없는 건 그레이스 fUCK하는 장면과 좀비와 칸비가 싸우는... x같은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