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던전 레이드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 아니에요.
동영상만 봐도 대부분 패턴을 알 수 있는 수준인데
유저들이 파풀 레이드를 도전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무기가
준비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 무식한 드랍율 덕분에
바야르 80회, 파모칸을 83회 잡을 동안 하나도 뜨지 않았다는건 엄청난 탈력감으로 돌아와
그냥 접을까도 생각했습니다. 운없는 유저는 영원히 못먹는 시스템 전 반대합니다.
20일까지 6일 남았는데 이 6일 동안 드랍 시스템 변경이 없다면
접을 생각 입니다. 뭘 해도 어차피 못할텐데 이지모드가 나와봐야 뭐하나요.
아 그래도 이지 모드 나오면 전체이용가 게임 즐기는 최소 초등학생들이야 좋아라 하겠죠.
저는 최소한 노력한 만큼 되돌아오는게 있어야 한다는 주의인지라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적어도 이렇게 느낍니다. 뭐.. 무기 무득자가 적는 징징글이었어요 ㅜㅜ
파티 만드는게 이 게임 최고 헬난이도;
아 그것도 그러네요. 솔로잉 유저는 영원히 파티 못만드는 이상한 게임.
근본적인 문제는 드랍률이긴 하지만, 드랍률을 올릴게 아니면 던전 난이도를 올려서 최소한. 하나 둘 정도의 미스로 던전 실패가 나지 않게 하던가. 아니면 누군가 캐리를 해서 끌어 올리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보완을 해야하는데. 이건 누구 한 두명이 실수하면 짜증나는 분위기니 헤딩팟으로 패턴을 완전히 익히고 가야하는 역 학습이죠. 학습 성장 곡선은 다 집어 치우고, 일단 손해봐가며 연습부터 하고 게임 시작하는.. 이브 온라인도 이렇지는 않을듯. 여태까지 오만가지 게임을 해봤지만, 게임 진행을 학습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중간에 학습시간 따로 갖고 게임에 들어가는건 진짜 희귀한 케이스에. 이젠 그걸 아예 시스템화 시켜서 대기 시간을 따로 만들고 앉아 있으니.
다른 분들 의견 볼때마다 느끼지만 고쳐야 할 게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근데 이 분들은 '학습을 이지모드를 통해서 하라' 라고 하고 있는거구요. 열쇠 하나가 3시간의 가치를 갖고 있는데 한마디로 미친거죠.
파풀 그냥 블랙마켓 보라무기 적당한거 5강만 하면 도전할수 있어요. 게다가 시즌2부터 자템 떨어지는 확률도 비약적으로 늘었고요. 전 이번패치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것도 그렇죠. 제가 어필하고 싶은건 노력한 만큼 보상받자 입니다. 막연히 생각하면 무기를 사서 파풀을 가면 내가 무기를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심리가 큽니다.
서울대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들어갈만하죠.
어떤 게임은 던전 클리어시 코인같은거 줘서 일정 갯수 모으면 무기를 살 수 있게끔 한다던데, 그런게 적당히 도입되면 정말 재수 안좋은 분들도 어떻게든 무기를 먹고 졸업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런문제를 고려하기전에 사실 뜯어고쳐야 할 게 한두가지도 아니고.. 그 이전에 발적화 문제가 제일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