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사진입니다.
(물음표 있는 파피루스는 추가 DLC에서 생긴거고요...)
클래식 모든 퀘스트를 끝내고 히든원스를 하는 중인데 보니까 아직도 98%네요. 뭘 끝내야 진행이 100%가 되는 건가요?(심지어 파피루스까지 다 끝냈는데...)
히든원스 맵은 온통 산이군요. 거의 미로에 가까운 산.... 클래식은 사막이라 넘 좋았는데 징글징글 산이라니.... 재밌지만 짜증도 많이 나네요. 길 찾기도 어렵고... 툭하면 기어올라다녀야 하고.... 변별력 때문에 죽어라 산으로 맵을 채운거라면.... 완전 @#%이네요.
파라오 저주도 그러려나...
개요 말고 통계로 가셔서 뭐가 부족한지 보세요.
아.... 다른 건 특별한 거라기 보다 큰 영향이 없는 것 같고 뷰포인트 동기화가 98%로 나오는군요. 뷰포인트가 게임진척도의 기준인건가요? 능력치 잠금 80%, 장비업그레이드가 80%네요. 게임진척도도 98%군요.(게임진척도의 상세는 없군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지 이 통계표로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흠... 다른분 100% 공략글 보면서 뭐 빠트리셨는지 찾아보세요.
알겠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파라오의 저주도 히든원스 만큼은 아니지만 내세지역 포함해서 산 지역이 좀 많긴 합니다.. 본편에 비하면 사막지역이 줄어들긴한데 실상 본편에서도 사막지역에선 뭐 별달리 큰건 많이 없었으니.. 대신 파라오의 저주가 히든원스보다 맵 크기가 좀더 크긴 합니다.. 다닐곳도 많고 플레이타임도 좀 늘어나죠..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전 절벽같은 곳 기어올라다니는 게 무척 피곤하고 짜증나네요. 올라가는 것도 그렇지만 내려가다 좀 높이 뛰었다 싶으면 죽어버리고... 짜증나서 일단 접었습니다. (말타고 달릴데가 없네요. 죄다 뛰어다니거나 메달려 다녀야 하니...) 나중에 내성이 좀 생겼다 싶으면 다시 할려고요. 한 1주일 미친듯이 한 거 같은데....
절벽이나 그런곳 오르락내리락 하는거 전 그냥저냥 했었던거 같네요.. 귀찮으면 근처 마을이나 뷰포인트로 순간이동한다음에 목적지까지 뛰어가기도 참 많이 했었던.. 투탕카멘 무덤있는 내세지역에서도 메인퀘 진행중이 아니었는데도 내세지역 안에서 받은 서브퀘 하느라고 높다란 절벽 올라갔다가 내려가기 귀찮아서 순간이동 했다가 목적지까지 걍 뛰어갔네요.. 오디세이에선 아무리 높아도 걍 뛰어내리면 끝이니 내심 편하면서도 아무리 유물의 힘이라지만 이게 인간이랄수있나 싶은 생각에 첨엔 이질감도 좀 들었던..
첨엔 이동도 재미로 다가왔었는데 워낙 반복이다 보니 지겨워서 탈인간적이어도 암데서나 뛰어내리고 지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말타고 마구 달려버리는 게 좋더라고요... 위쳐3 때는 이동이 그리 지겹단 생각은 안들었는데 어크는 좀 지겹게 다가옵니다. 아마도 반복적이고 별 의미없는 이동에 기대감이 없어져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