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집에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콘솔을 다정리하고 피시판 있기에 엑박을 가지고있는 친구덕을 보았네요.
일단 처음 느낌으로 시점이 기존작중 가장 어려웠달까요? 저도 나이를 먹은탓인지
아니면 요즘 게임트랜드를 반영하다보니 이러한 구도를 잡은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전 공개된 트레일러를 접했을때는
체감하지 못하였다가 직접 플레이해보니 적들을 록온 하는 부분이나 내가 원하는 적을 선택한다는 부분에서도
상당히 난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구도가 머랄까 라스트 오브어스나 바하 6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서 조금 깜짝놀랬습니다.
제작사측에서 밝혔듯이 그래픽 상향으로 인해 좀더 현실적인 모션을 구현하기위해
기존에 액션게임에서의 캐릭터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교정했다고 했던가요? 전 오히려 게임은 좀 게임다운 맛이있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 우려라고해야할지 제가 생각하는 반응대로 캐릭터가 움직여지지 않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하자면 기존작들은 모션의 회수라던가 기술의 연계가 원하는대로 구현이되지만 이번작은 모션 한개한개의 마무리가 될때까지 다음 기술이
나오지 않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반응하여 움직인다는 느낌보다 상대의 움직임과 에네미 움직임 사이의 타이밍과 공방사이의 조절을 잘해야 된다는 느낌입니다.
캐릭터의 기능이 한계가 있어서 전작같은 휘몰아치는 혹은 퍼붓는 공격은 다소 불가능한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부분은 데모이기때문에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데모 길이는 체감상 짧은 느낌이고 전작을 잘 다룬 유저라면 금방 익숙하게 플레이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스플릿의 커맨드가 바뀌어 순간 당혹했는데 칼리버의 오발을 방지하기위해 그렇게 변경된듯 하네요
생각보다 스타일리쉬 랭크유지및 올리기가 쉽지않더군용~ 공격의 유지와 몰아 때리기가 관건이고 네로의 데빌 브레이커들의 지식을 많이 쌓아야할듯합니다.
본편을 플레이해보아야겠지만 네로의 데빌 브링거는 스토리 진행후 백퍼 다시 되찾을거고 4의 데빌 브링거로 플레이를 한다면 쾌적할거같습니다.
버스터가 그리 그리울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보스전에서 느낀거지만 버스트 타이밍이 몇번이고 보이더군요 후속작의 버스터 액션 기대가됩니다.
신캐
기존작에 가깝습니다만 DmC에 마저도 없었던 캐릭터 미끌림이나 방향전환시 불편함이 좀 많습니다. 뭐랄까요 캐릭터의 중심과 위치 잡는걸 새로 익혀야한다는 느낌입니다. 무언가 생각보다 멀리 많이 미끄러지는듯한 감각이었습니다. 빨리 익숙해지는것만이 답인거 같습니다.
캡틴엔돌핀님 오랜만에 보내요 옛날에 데멕4 미친듯이 했을때 캡틴엔돌핀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웠었는데 ㅎㅎ 다시 컴백하시나요?
준비중입니다. 방송송출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도 베요네타 생각하고 켰다가 모션이 좀 무겁다는 생각들었어요. 약간 스파이더맨하다가 레데리2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일단 키 좀 익히니 전투가 재밌긴 했는데, 타격감은 어떠셨나요? 개인적으로 타격감이 좀 애매한 느낌이었어서,, 정게에서는 무작정 비추먹이길래 묻지도 못하겠어서.
그리고 시점 조작도 상당히 불편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발 도중이라 들은거 같은데 좀 개선 해주겠죠? 나오면 사긴 살텐데 뭔가 미묘해서 이전 시리즈 해본 분 의견 필요했는데 잘 읽었습니다
제가 베요네타를 깊게 파본유저는 아니지만 베요네타역시 플레이어가 원하는대로 잘 움직이는 게임이죠 본문에도 제가 이야기했지만 넘버링님께서 말씀하신 스파이더맨과 레데리2 말그대로 요즘 게임트랜드 그대로를 반영하고있는 작품이죠 아주 정확하게 느끼신거같습니다.
시점 조작 불편하다는것 역시 저도 통감합니다. 분명 이전작 할때 이정도로 불편하지 않았는데~ 하고 생각해보니 카메라 위치 잡아주는 키가 LS에서 RS 로 바뀌어 있더군요. 이전작은 키조작으로 간간히 스틱버튼을 눌려 조정했는데 그 버튼이 반대로 가버리니 겜하다 손이 다 꼬입니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본편나오면 키배치 새로할거에요 데멕은 키 체인지가 자유로운편이었으니 바꾸어서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타격감은 무조건 익시드 액트를 해주지않으면 미미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4때도 타격감으로 게임한건 아닌거같아요 4의 경우는 스샷으로 보면 박진감 넘치는데 정작 본편 플레이시는 캐릭터가 너무나 쪼끄만해서;; 타격감의 경우 4에선 네로의 맥스액트를 이용한 기술들 제외하고는 다 거기서 거기? 단테는 렬팩트 정도;
그렇군요ㅠㅠ 저도 크게 타격감을 따지지는 않는데 뭔가 모션이 무겁다보니 타격감이 미미한게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그래도 전투 자체는 나름 재밌기도 했고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매력적이라 느껴서 잘 뽑히길 기다려봅니다...
익시드 타이밍은 비슷한듯하고 게임모드에 전작처럼 터보모드가있을지는 모르지만 공속이랄까요 호흡이랄까요~ 여유있게 입력을해도 되기때문에 무리는 없을듯합니다. 저역시 전투 자체는 재미나게했습니다. 앞으로의 데빌브레이커나 스킬응용이 기대됩니다.
음 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많이 불안합니다. 이 퀄리티대로라면 리뷰 폭탄 맞을 지도 모르겠더군요.
음~ 어떤 부분의 퀄리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나무랄게 없는거 같아요. 리뷰야 하는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폭탄맞아도 재미있게할 유저는 잼나게 할거같아요 워낙 간만의 넘버링 후속작인데다가 사실 최근 액션게임이라고 할만한 타이틀이 없었기에 기대가 큰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것 클리어 특전, 네로 팔붙힌상태로 게임진행할수 있게 추가해주는것. DmC defenitive edition에서 유일하게 좋아했던 Must Style모드!
저도 데멕4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체험판 소감 잘 읽었습니다. 4에서는 네로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스파이더맨 같은 조작감이 되었다는 건 기존 데메크의 2D 액션게임 같은 타이트한 호흡이 좀 더 널널해졌다는 건데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네요. 현실적인 감각으로 하는 게 다소 비현실('게임이라면 게임다운')적이더라도 반응이 즉각적인 것보다 취향에 맞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트레일러나 체험판 영상 보면서 마냥 재밌겠다고만 생각했는데 기존의 2D 액션게임 같은 감각을 좋아하시던 분들은 어색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구나...하는 걸 알고 가네요. 좋은 소감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익시드응용이 한결 여유롭다는 느낌입니다.
5의 연습차 얼마 전 세일 때 4SE를 사서 엔딩까지 달렸는데 익스 액트까지는 할만하더라고요. 5에서는 타이밍이 널널해졌으니까 고수분들 흉내내기는 더 쉬워질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헌데 맥스 액트는 어떤가요? 여전히 1/60의 칼같은 타이밍인가요?
데모판이라 맥스액트 안터집니다 ㅎㅎㅎㅎ
아... 유튭 영상 보면서 딱 봐도 고수 같은 플레이를 하는 사람인데 왜 맥스액트는 못할까 싶더니 그래서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