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디아4 홀수 시즌은 블자 내부의 뉴비 개발자 연습장이고
홀수팀은 디아4를 가지고 게임 만들기 연습하는 중이라면???
...
홀짝 시즌 거치며 느낀 개인적인 소감입니다만
디아블로 라는 간판 걸고 돈 내고 테스트 해주는 유저들 모아서
뉴비 그룹인 홀수팀이 마음대로 다양한 시도 해보고
그렇게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결과나 반응도 확인하며 배우는 애들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홀수팀 애들이 이런저런 연습? 테스트? 해본다며 게임 조져 놓으면
배터랑인 짝수팀이 나서서
"야,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봤지? 이제 우리가 하는 거 잘 보고 배워라?"
라면서 수습 해주는 상황이 반복되는 패턴???
그렇게 다시 유저 민심 수습되고 나면
짝수팀이 "자, 이제 니들이 다시 해봐"라고 기회를 주게 되서
홀수팀이 "오올ㅋㅋㅋ 이번엔 이런 거 해보고 싶음ㅋㅋ" 라며 조지는 게 반복되는 게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널뛰기 입니다. ㅠㅠ
홀수는 쉬어가는 시즌인것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