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키우면서

[이써바방]

플스로 겨우 81찍고 헬 액5 입성해서 해피해피하고 있었는데

섭다 문제로 요 일주일 새 한 10시간도 못한 듯 해요.

어떻게 들어갔냐면...

애들이랑 (쌍디 6살) 같이 잠자러 저녁 10시 30분에 잡니다.

잠드는건 11시정도...

알람을 3시 30분에 맞챠놓습니다.

물론 4시쯤 눈이 떠지는데 

이게 신기해요.

여느 게임이라면 이렇게까지 안하잖아요?

모닝 커피에 담배 피면서 잠을 깨고

접속을 하면 칼같이 잘 됩니다.

그때부터 눈비벼가면서 출근때까디 게임을 하죠.

그런데, 주말만 되면 몸이 견디질못해서

잠만 잡니다.

와이프한테 욕먹어요. ㅠㅠ

와이프가 애들 자기가 볼테니까 

접속되면 게임 하라고는 하는데

상황을 알고 하는 말이라서

속상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주절이엇음다.

[해졸]

하… 너무 공감가요… 참 너무너무 아쉽고….
아내는 오히려 위로하고…

[크릴오일]

참 힘들게 하시네요.. 힘내세여.

[페라리오너]

저도 집안일 육아 근무 다하면서
잠 줄이면서 하니 와이프가 인정해줍니다
힘들지만 오랜만에 너무 즐겁게 하고 있어요
내일부터는 일 좀 해라 겜 좀 하자 ㅠㅠ

[Kookh]

좋은 아내분 두셨네요...그렇게까지라도 게임이 하고 싶냐고 한심하게 쳐다볼 수도 있는데...
자괴감이 드네요..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