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부 부장이자 유일한 부원 완벽무결 문학소녀 코다마 마리아와, 전도유망 입부희망자 후에다. 독특하고 농밀한 둘만의 문학부 활동 일지. 사랑, 치마라. 어떠셨을지요. 이것이 이 작품의 1화이며, 1화가 맞는 분에게 이 작품은 입안에 계속 맴도는 어떤 말처럼 오래 머무는 재미를 약속드릴 것입니다. * 코다마 마리아― 그 이름은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실려있는 유명한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부인, 마리아 코다마(María Kodama)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과연 어떨까요. * 그렇게 짐짓 모르는 척 아닌 척 현실과 문학, 인용 문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그림체와 문학 소녀, 그리고 그 문학 소녀에게 눈, 혹은 마음이 머무는 소년의 이야기. 『코다마 마리아 문학집성』 [리디북스]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일단 위시 리스트에 담아 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