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희 루트 엔딩까지 진행했습니다.
예나 루트에서 등장했던 떡밥인, 수희의 경호를 의뢰한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혹이 등장합니다. 떡밥이 완벽하게 회수된 건 아니기 때문에, 이 내용과 관련해서는 추후 DLC가 발매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나 루트에서 점장이 주인공에게 편의점을 넘기게 된 경위가 어렴풋하게 등장하는데, 예나 파트에서는 중복된 내용이기 때문에 아예 생략된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걸로 미루어볼때, 아델라 루트에서 정확한 이유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떡밥이 회수되지 않은 상태로, 마지막인 아델라 파트를 진행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