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 트릴로지 2: 비바 라스 베가스는 n-스페이스에서 제작하여 폭스 인터렉티브에서 PC와 PS1으로 2000년도에 발매한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액션 영화 다이 하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비디오 게임 다이 하드 트릴로지의 속편입니다. 이전 작품처럼 이 게임은 3인칭 슈팅 게임, 레일 슈터, 드라이빙 게임 등 3가지 장르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영화 다이 하드를 원작으로 세편의 별도의 줄거리를 가지고 있었던 전편 다이 하드 트릴로지와는 달리 다이 하드 트릴로지 2는 3가지 장르를 번갈하며 하나로 이어지는 독자적인 스토리가 있습니다.
뉴욕시의 아파트에 살고 있던 존 맥클레인은 뉴욕 경찰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케니 싱클레어로부터 전화를 받고 라스 베가스로 갑니다. 케니는 메사 그란데 교도소의 새로운 소장으로 임명되었고, 그를 위한 명예로운 파티를 열었습니다. 파티에 초대된 맥클레인은 클라우스 폰 하우크라는 죄수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광란의 1920년대 카지노 주인인 리스 호프만과 그의 비서 엘레나 고쉬킨을 만납니다. 하지만 파티 동안에, 감옥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폰 하우크는 그의 감옥에서 탈출하는데 이것은 테러리스트들을 다시 물리치는 것이 존 맥클레인에게 달렸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케니, 리스, 엘레나가 라스 베가스를 장악하려는 테러 계획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맥클레인은 마지막으로 케니를 구한것과 동시에 그들을 모두 해고 합니다.
다이 하드 트릴로지 2: 비바 라스 베가는 메타크리틱에서 두 플랫폼 모두에 대해 "혼합된" 리뷰 점수를 받았습니다. IGN의 샘 비숍은 PS1 버전에 10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3가지 게임 장르 중 어느 정도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고, "정말로 즐길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