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안을 지키기 위해 잠시 리타이어했던 건키드에게 카이들이 에너지를 나눠주고
엔은 재빨리 아크 성을 저지하기 위해 무한포 발사!!
하지만 태양에너지 재충전이 불가해 뒤가 없는 상황이다보니 반경 안에서 무한포를 발사한결과
반동을 그대로 받게되 합체가 풀려 리타이어한 엔.
하지만 아크 성은 외벽이 상한것빼곤 멀쩡했습니다.
이대로 5분 뒤면 지구의 빙하기가 찾아오는 절대절명의 상황..
이때 엔의 눈에 띈것은 파이어 점보!
엔은 이판사판으로 최후의 작전을 시도하려하는데..
엔의 생각은 읽었는지 라이안은 체내의 폭탄으로 아크성을 폭발시키려하지만
엔은 자신만이 해야할 일이라며 파이어점보를 발진시키고..
결국 파이어 점보는 아크 성과 함께 바닷 속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다간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메카를 스스로 리타이어 시킨다는 점에서 색달랐네요.
다간도 자의로 아프리카 대륙을 붙일때까지 리타이어했지만 세이지의 명령(아프리카 대륙을 꼭 붙여라, 그리고 반드시 살아 돌아와라)이 있었기에 더더욱 색달랐다는..
아예 다른 머신인 파이어 다그온과 파워 다그온을 어떻게든 합체되도록 만든 우주인들...
FireRuby
근데 땜빵인 파워다그온은 다른 범죄자 쫓던 루나가 포크레인 탈취해서 대충 만들어준거지요. 그것도 무한포 록온 기능까지 추가해서
아예 다른 머신인 파이어 다그온과 파워 다그온을 어떻게든 합체되도록 만든 우주인들...
글 잘봤습니다 다그온 오랜만에 다시봐보고싶네요
손오공!
파이어다그온 마지막에 피니쉬! 하면서 자세 잡을때 정말 멋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용자 시리즈에서 보면 주인공은 에피소드 도중에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 기체가 파괴되고 이후 파괴된 기체의 데이터를 토대로 해서 만든 후계기나 혹은 완전히 새로만든 대용품을 지급받거나 입수해서 쓰다가 이후 파괴된 예전 기체를 원상복구 및 업그레이드시키고 그렇게 해서 복구한 이전 기체와 후속 기체를 하나로 합치는 패턴이 대부분이네요.
저 파이어 점보 또 소실이 됩니다.
유독 취급이 안좋은 파이어 점보.... 처음에는 아크 성 파괴로, 두번째는 최종보스한테 강탈당했죠;;;
자폭기가 그러고보니 최소 2번 이상 나온 다그온... 그리고 주인공 합체 로봇B가 가장 활약한 다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