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LED도 모듈화되서 그냥 조립만 해도 되도록 나오는 제품들이 있더군요..
프암걸용 세션 베이스에 LED를 박아보면 괜찮아 보일 것 같아서
뚫고 깎고 다듬어 가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LED 구성은 소형 백색 3개, 대형 청색 3개로 구성했습니다.
소형 백색으로만 6개 구성하려고 하니까 점포에 물건이 5개밖에 없더군요..
생각해 보니 그냥 5개 전부 백색 소형으로 산 다음에 나중에 추가할걸 그랬습니다..;
일단은 임시적으로 탈착하기 쉽도록 테이프로 고정해 두었습니다.
나중에 위치 완전히 잡히면 글루건이나 순접으로 고정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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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파워 서플라이는 소형 USB 입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 최대 6개의 LED 유닛 점등이 가능합니다.
베이스만 부분도색 끝내고 점등해 본 모습입니다.
청색도..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클리어 파츠에 무광 마감제를 뿌려보면 좀더 빛이 넓게 퍼져줄 것도 같은데..
시도해 보기엔 좀 아깝네요.
보유중이던 코토제 아머드 코어 옵션 무기 파츠들을 약간 가공해서 쥐여줘 봤습니다.
오른손은 건 하윗저, 왼손은 파일벙커, 벽에 걸린 무기는 화염방사기입니다.
가공이라고 해봐야 프라봉으로 손잡이정도 달아준 것 뿐이라..
화방은 그냥 순정 상태로도 잡을 수 있더군요.
이제 베이스는 대충 끝났으니, 시간 날 때 프암걸 본체도 도색을 약간 해줘야 겠습니다.
아... 아이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