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번호: ZMT-S37S
코드명: 잔스파인
잔스카르 제국이 리거 밀리티어로부터 탈취해낸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기술을 채용한 최초의 기체로, V2 건담과 같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응용한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카일리스 길리 함대의 총사령관인 타시로 바고가 팔라 그리폰을 위해 준비한 기체였지만, 시험 제작기의 완성 직후에 타시로가 사망하고, 잔스카르 전쟁 역시 예상 외로 이른 시기에 종결되는 바람에 실제로 기체는 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 덧붙여, 타시로 바고는 본기를 잔스카르 제국의 승리를 상징하는 플래그 십 기체로 운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기체의 개발에 있어서 그 원형이 된 것은 과거 사나리의 제 2월면 연구소에서 개발했던 F99 코드 브레이커로, 이는 베스파에 협력한 사나리 기술진으로부터 협력을 받았다. 그리고, 리거 밀리티어에게서 탈취해낸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탑재했지만, 기술적 문제로 인해 장치의 소형화는 V2 건담보다 뒤쳐져 전고가 17m라는, 당시로서는 준대형급에 속하는 기체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V2 건담과 같이 3기의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했으며, V2 건담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가속성과 기동성, 그리고, 빛의 날개로 대표되는 각종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응용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만 놓고 본다면, 그야말로 잔스카르판 V2 건담이라 할 수 있으나, 사이코뮤 시스템으로 원격 조작되는 [팅클 비트]를 장비하고 있는 것이 V2 건담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팅클 비트는 비트라는 이름 그대로 자체 제네네이터를 내장한 무선 유도 병기이며, 비트의 기동시에는 적 파일럿의 눈을 현혹하는 기능이 있어서 보다 더 위협적인 올 레인지 공격을 펼칠 수 있었다. 이 외 팔꿈치의 사출 장치에서 발사되는 빔 스트링스와 등 뒤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을 분리시켜 발생하는 빛의 날개를 휴대용 빔 병기로 사용하는 빔 팬, 빔 라이플, 빔 실드를 장비한다. 덧붙여, 빔 팬의 사용시에는 등 뒤 허리에 장비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을 메인 스러스터로 전환해서 기동한다. 양어깨에 장비된 빔 실드는 빔 전개 면적을 조절해서 기체 전면을 커버하는 것도 가능하다.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기체인
잔스파인입니다 설정상 마지막 잔스칼계 기체의 최종진화판이자 v2의 기술과 잔스칼의 기술력을 몰빵한
당대 최강의 기체가 됫을거같은데 전시 투입은 실패네요
여튼 잔스칼 기체들은 전부 좋아하는편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기체입니다
근데 건프라는 커녕 sd 피규어 1개나오고 아무런 모형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 허접하게나마 따라해봣습니다
완성!
작업샷은 없습니다
잔스칼 특유의 쨰진눈페이스
정말 매력있다고 보는데
인기 정말 없더라고요 딱 중요한순간에 크게 뜨면서 악마같은 일자눈
특이한점이 이마부분에 또 하나의 일자눈이 있는데
이건 파일럿예정이던 파라 그리폰의
이마에 방울을 표현한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빛의 날개 파츠를 장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빛날 파츠와
탱클비트 파츠 장착!
참고로
비트는 이런식으로 어꺠에서 나오더라고요
개조전 형태였던 v2 ab랑 찍어봣습니다
클리어파츠를 떡칠했더니 화려함에서 밀리지않네요
아주 좋습니다
잔스칼 기체들과 한장
다음은 아비골이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이건 사진보정짤
만들과 나니 잠올떄 만들어서 그런지
아쉬운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ㅠ
사포질 귀찮아서 그냥했더니 가슴부분이 좀 눈에 거슬리는거 말고는
굉장히 마음에 들게 잘 됫습니다
이 기체를 카테지나였나 그 광년이 타고 웃소의 V2와 대결하는것도 재미있겠네요
생긴게 꼭 블리츠 건담처럼 생겼네요!
지제네 F 때 열심히 써먹었던 기체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원하는 기체를 만드는 열정에 박수를...
오 잔스파인이라니! 저도 이거 좋아합니다 추천!
이렇게 보니 악명높은 V건담 악역기체들도 괜찮아 보이네요. ^^ 도색에 공을 많이 들이신거 같습니다.
멋집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ㅎㅎ 지제네에서 최고급 기체중하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