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건담베이스에 구경갔다가 갑자기 어릴때 만들고 놀던 SD건담이 생각나서 구입했던 황귀건담입니다.
막상 가조립을 하고 나니 너무 볼품이 없어서 부분도색을 했는데요.
주로 타미야 마카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도색을 해봤습니다.
스티커는 눈과 방패의 문양부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마카를 이용해 도색을 해봤습니다.
몇 군데는 에나멜 물감을 사용했어요.
설정상 워낙 반짝거리는 금속느낌 강한 제품이라 유광마감을 해줬습니다.
가조립 샷은 미쳐 못찍었는데 뭐...SD건담의 색분할은 거의 전무하다고 할수 있죠.
스티커도 잘 나와있어서 스티커만 부착해도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는 제품이긴 한데 제가 스티커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생고생을 합니다 ^^;;;
멋드러진 뒷모습.
헬멧을 벗은 모습.
저 대머리(?) 건담 모습을 보면 어릴때 갖고 놀던 추억이 막 떠오릅니다.
칼도 꼼꼼하게 칠해봤습니다.
칼을 든 장군의 모습.
이렇게 약간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도 됩니다.
크기는 작은데 워낙 화려하게 생겨서 도색하는건 좀 힘들더라고요.
아무튼 완성 ~
SD건담은 부분도색 조금만 해줘도 퀄리티가 확 올라가죠 ㅎㅎ
네 근데 부분도색이 거의 풀도색에 가까워지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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