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암걸 전설의 시작인 "고우라이"
그 두번째 버젼인 "카이 ver.2"
...의 화이트 버젼인 고우라이-카이 [화이트] ver.2 입니다. (길다..;;)
아마 국내샵에서 예약하신 분들은 12월 중~말쯤에 받으실 듯 한데,
일마존으로 현지와 비슷한 시기에 제품을 받아서 먼저 만들어봤습니다. ^^
일단 기본 소체
안타깝게도 ver.2는 장갑들을 탈착(벗기는) 부품들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소체도 제법 두툼합니다.
먼저 고우라이-카이가 아닌 그냥 고우라이용 부품들을 나열해봤습니다.
小
中
大
위의 한자들은 무슨 의미일까요~? 우후훗♡
퓨슝~
다른 각도로....
그러면서 은근 슬쩍 고우라이-카이로 환장
고우라이-카이용 부품 사열
小
中
大
역시나 무슨 한자가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용?
이 킷 만들면서 가장 익스트림한 난이도였던 ㅍㅌ데칼....
(붙인 노력이 아까워서 아주 노골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크하하핫!!)
윙크 표정의 얼굴 파츠를 끼우면 이런 자세밖에 안 떠오르네요.....
이상입니다.
원래 고우라이가 약간 심심한 디자인인데,
색이 흰색으로 변경되면서 데칼이 추가되니깐 완전 제 취향을 저격하더군요. (심쿵)
그래서 정보를 접하자마자 바로 예약했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약간의 부분 도색이 필요하긴 한데, 솔직히 그냥 무시하고 데칼만 붙여줘도 꽤 화려해요.
아직까지 고우라이를 못 만들어본 저같은 프린이들에게 입문용으로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프암걸의 시조님다운 귀여움입니다. ㅋ
각종 프암걸과 메가미를 구입해온 제 입장에서 구작 고우라이는 마스크도 별로고 그래서 패스해놨는데... 넘나 이뻐졌군요. 당장 사러 달려갑니다! 잘봤어용!
ver.2 표정이 참 좋아졌어요. 물론 오리지널의 시크한 표정도 나름 카리스마가 있습니다만 ㅋ
저는 오늘받지만 출근하고, 주말에 조립할듯합니다. 고토가 제 지갑을 말려죽이고있습니다.
제가 따라갈 수 없는 속도십니다 ::::: 2.0도 일반칼라로 구매했는데 심히 고민되는군요 ㅋ
저도 정독하고 질렸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