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완성작 게시글을 올리네요.
이번에 완성한 킷은 말이 한정판이지 가성비가 정말 구린 썬더볼트 라스트 세션입니다.
부품이 기존 버카보다 빠진 주제에 한정판이라는 딱지만 붙이고 가격을 올려서 판매한 제품이지요.
처음 광고를 볼때만해도 '정말 멋지게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2세트나 구입했는데, 막상 만들면서는 입에서 욕이 떨어지질 않더군요...ㅠㅠ
붓도색으로 작업하기에는 부품이 너무나도 많고 자질구레하게 손댈곳도 많아서 몇번을 때려 쳤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때려칠때마다 게임은 실컷했습니다 ㅎ
폰카에 사진술은 잼병이라 사진이 그리 좋진 않지만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루리웹 유저분들 모두에게 좋은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다들 즐거운 프라생활되세요~^^
와 금손이시네요 까짐표현 멋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
이 재즈가 들렸을때가 네놈의 최후다!!!!!
하지만 취후가 되는건언제나 이오 플레밍이었다...
와우 방패 디테일이!!!!
감사합니다. 데칼을 최대한 배제하고 작업한거라 애 좀 먹었네요 ㅎㅎ 그래도 방패가 이쁘게 나와서 만족 중입니다 ㅎ
인두로 지졌다기보단 정말 쇠에다가 망치로 내려친거같습니다!
마지막 그 장면이 뇌리에 싹 떠오르는 퀄리티네요!
감사합니다. 실제로는 더 이쁜데 손이 잼병이라 구도랑 화질이 영 구리네요 ㅠㅠ
썬더볼트...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 인데 이 에피소드 뒤로 너무 질질 끌고 임팩트도 없어져서 실망하고 있어요...
저도 디셈버 스카이는 정말 잼있게 봤는데 밴디트 플라워는 뭔가 임펙트가 부족한 느낌이 강해서 끌리지가 않네요.
암튼 건담 세계관에선 뉴타입이란 이슈를 너무 부각시키면 산으로 가는 그런 습관들이 있어서... 거기다 이상한 무슨 사이비 종교 그룹까지 들여와서 스토리가 너무 산만하게 됬어요.
저 장면 바로 뒤에 지온 잔당 함대가 풀아머 건담의 잔해를 수거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후에 지온 건담 썬더볼트판 같은게 나오려나 했지만 안나오더군요.
아 왜 자꾸 애니속에서 꺼내와요
건담을 터뜨린 몇 안되는 자쿠... 그거 하나로도 의의가 있지 않나 합니다.(...하도 터지고 역관광 당한 자쿠들이 많았어야죠.)
와 더 멋있어요!
근래 건담 시리즈 중에서 BGM, 연출 등이 특히 감명 깊었던 장면이었네요.
와 붓도색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네요 저도 붓도색 생각 중인데 붓자국 안 나게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