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그 분의 '시작'과 '끝'

[미놀티안]

그 분의 3배 빠른 기체, 그 시작과 끝입니다.

얼마전 완성한 MG 사자비 버카와 신나게 덤핑 중인 메컴 자쿠1을 같이 찍어봤네요 ^^;;

처음엔 저도 자쿠1의 헤드 디자인이 너무 못난이라 고입을 고민했는데 막상 실물 받아보니 외눈박이 괴물 컨셉이 잘 표현된 느낌이라 의외로 만족감이 큽니다. 물론 자쿠2가 눈에 더 익숙하다보니 자쿠2에 비하면 못난이이지만 그래도 초기형 기체의 투박함을 메컴 특유의 조형으로 나름 소체와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며 잘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비 잘 생긴건 뭐 말할 필요도 없죠 ^^;;

오늘은 간만에 잠깐 짬을 내어 대강 몇컷만 찍어봤는데 조만간 시간 좀 내서 제대로 조명세팅하고 찍어봐야겠습니다. ^^

[necromancer]

사진 좋네요.
저도 큰맘먹고 사진의 旧 자쿠 메탈 컴퍼짓 완성품을 없는 살림에 질렀는데 요즘 웹에 보니 대량할인해서 판다는 글들이 보여 쓰린 속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물건은 잘 나온듯 한데 제가 완성품은 잘 안사봐서 비교대상이 없군요.
다음 게시물의 사진도 기대하겟습니다.

[final six]

역시 그분전용은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