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건프라는 아주 오랫동안 숙성될대로 숙성된 올드 건프라 키트 코어 부스터 입니다.
구판 건프라 키트중 도다이와 함께 널리 알려졌고 또 많은 분들이 제작하는 조립식중 하나 라고 할수 있죠.
참! 코어 부스터는 TV판에는 등장 하지 않고 극장판 2편 3편에 등장 합니다.
혹 놓치고 못봤나 싶어 TV 버젼 정독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 드립니다. ㅎㅎ
두번째 작업인지라 첫번째 작업당시 제일 아쉬웠던 코어파이터를 투명한 캐노피에 살짜쿵 파일럿도 보이도록 작업 하였습니다.
사실 캐노피에 하양색 프레임을 칠해야 하는데 요게 워낙 작은 부품이라 노안에 아무래도 어려워서 레드썬~ 했습니다. ㅎ
더불어 이번에 작업한 코어 부스터는 세일러 마스양이 조종하는 006기 입니다.
왜 영화판과 달리 노멀수츠가 파랑색이 아니냐고 딴지 거는 분들에게~ 세일러 양 가끔은 노랑색 노멀수츠도 입었다고 합니다. =ㅇ=
도색이 무지 빡시긴 하지만 80년대 초에 나온 건프라 라고 보기엔 조형이 엄청 뛰어 납니다.
도색 그리고 마스킹만 잘 하실수 있다면 강추~
우와...정말 깜끔하게 도색하셨네요. 이쁩니다. 그나저나 저 기체 슈로대 임팩트에서 신세 많이 졌었죠. 말도안되는 괴물기체..ㅡ.ㅜ)
와 작례급에 속하는 멋진 작품이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