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1. 크래커 포드는 2개 들어있고, 미사일 포드는 약간의 재조립으로
반대편 허리나 팔에도 장착 가능합니다.
2. 모노아이는 내부에 톱니가 있어 머리를 돌리는 방향으로 연동됩니다.
3. 신규 부품인 머신건은 개머리판이 가동됩니다.
* 단점
1. 무릎 관절은 실링 표현이 된 신규 부품이 있지만 팔 관절은 그대로라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2. 디자인상 어쩔 수 없는 경우지만 HGUC 제간 D형 위장패턴 버전처럼 모든 데칼이 습식이라
가조립하는 사람에게는 불지옥 난이도입니다.
가조립만 하는 꽝손이라 습식 데칼은 손대지도 못하고 모노아이만 마커로 칠했습니다.
붕 떠보이기는 하겠지만 스티커도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말이죠. ㅠㅠ
민머리가 익숙하긴 하지만 뿔과 안테나가 있으니 왠지 착한놈 같네요
건담 시리즈 이외 자쿠 시리즈도 계속해서 나오는건 환영하지만 이 키트는 데칼이 모든걸 살리는 건가요? 그래도 데칼 붙여서 완성하면 만드는 개개인의 기량과는 상관없이 원래의 설정과 비슷한 모습을 일괄적으로 보여준다게 좋다라 생각 듭니다.
스티커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건식과 습식 데칼은 붙이다가 날려먹은게 꽤 있기도 하지만 건프라 배틀물의 빌더형 취향이라 기본 품질만 괜찮다면 데칼은 왠만해서는 붙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ㅠㅠ;;
이 기체를 보고있자면 어린시절 아카데미제 데저트 자쿠가 생각나서 반갑네요. 기본적인 디테일도 좋고 몰드도 많아서 데칼 없이 먹선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