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90 건담 베이스 클리어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패스,
최근 예약을 받았던 화성 독립군 사양은 당연히 구입한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구입 리스트에 없었던... ㅠㅠ
이번에 MG F91을 조립하면서도 손이 떨렸던지라
좀 더 늙기 전에(?) RG 크로스본을 조립해야겠습니다. ^^;
조립 중 뿔이 부러져서 본드로 붙였으나
3~4번 계속 떨어지길래 그냥 양 쪽 모두 부러진 만큼 잘라냈습니다.
바로 이전에 조립했던 크시 건담도 뿔을 부셔먹었건만
이어서 조립한 F91 뿔도 해먹었군요. ㅠㅠ
교체식과 가변식 헤드 2종
HG에서 교체식이었던 어깨 방열핀도 가변식으로 재현
사이드 스커트 오른쪽으로는 실드, 왼쪽으로는 빔사벨 2개가 삽입되는 기믹
앞 스커트 각도가 별로 높게 올라가질 않아서
옆 쪽으로 빼야 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HG에서 스티커로 색분할이 이루어졌던 베스바도 깔끔하게 색분할
어깨 뒷면의 데칼은 설명서와 반대로 좌, 우를 붙여버렸네요. ^^;
HG와 함께
1/144 EG 뉴, 1/100 MG F91, 1/100 MG 퍼스트
1/144 HG 페넬로페, 1/100 MG F91, 1/144 HG 크시
크로스본 옆에 바로 F91이라니 ㅎㅁㅎ 2.0디자인이 원작 지향이라 그런가 오히려 뿔 잘라낸게 좀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해요
더 늙기 전에(?) RG 크로스본을 조립해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뿔이 참 쉽게 빠져서 저는 아예 순접해버렸죠 역시 구일이는 어깨 데칼이 있어야 분위기가 팍 사는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잘 빠지길래 본드로 붙여버렸습니다.
뉴건담이 크긴 크구나
역습의 샤아 건프라들이 크긴 큰 것 같습니다.
와~멋있습니다. ㅎㅎ 저도 1.0만 가지고 있는데 2.0은 단단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