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알렉스 킷의 개틀링 건을
HGUC 알렉스 킷 팔뚝에 이식했고
팔뚝 덮개 윗 부분엔 폴리캡을 넣었습니다.
HG보다 SD 개틀링 건의 구경이 넓어서
구멍 내서 클리어 부품 결합하기 좋았습니다.
클리어 부품을 이용해서
개틀링 발사 장면을 재현해봤습니다.
나눔 받았던 플라 박스 속에서 나왔던 부품이었나
아무튼 알뜰하게 사용했습니다.
어깨 장갑 윗판은 약간이나마 가동 가능
무난한 상태의 알렉스 건담
영웅본색 첩혈쌍웅 세대이기에
쌍권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알렉스에게도 쌍라이플 장착을 해봤습니다
라이플 손잡이를 커터칼로 깎아내고
손바닥도 일부 깎아내는 등의 고행 끝에
왼손으로도 총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랍 속에 굴러다니는 클리어 파츠를 이용해서
발진 장면을 재현해봤습니다.
건베에 스탬프 제도 있을 때
더블스탬프를 노리고 구입했던
닌펄스 빔즈 부품을 이용했습니다.
HGUC 퍼스트 리바이브 + 초밤아머에
구판 1/144 퍼펙트 건담 킷의 쉴드,
O건담의 헤드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퍼스트 안테나가 부러져서
O건담 헤드로 대체했...
몸통 초밤아머는
장갑 내부를 칼로 깎아내는 고행 끝에
퍼스트 리바이브에 결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광기가 시작됩니다.
건담에이스였나 건프라에이스였나
잡지 부록이 동원되었습니다.
어깨랑 종아리 초밤아머는
별다른 개조 없이 그냥 끼우면 되고
가슴팍과 아래 쪽 초밤아머는
양면 스카치테이프 등을 이용했으며
팔뚝 초밤아머는 등 뒤로 돌렸습니다
광기의 끝은
HGUC 트리스탄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트리스탄 앞스커트 개조하다가 실패한 뒤
트리스탄 골반/허벅지 버리고
정크 상태였던 HGUC 퍼스트 구판의
골반/허벅지를 이용했습니다.
HGUC 트리스탄 킷을 구입한 이유는
단 하나 !!
HGUC NT-1 알렉스 킷의
빔라이플과 안테나 등이
고스란히 정크로 남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티나 좋아서 슈롯에서 꾸역 꾸역 주력으로 키웠던
크리스티나 좋아서 슈롯에서 꾸역 꾸역 주력으로 키웠던
저는 아카데미 킷 추억 때문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아무로 탑승한 기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었는데 알고보니 아무로에게 전달도 못했더라구요. ^^
클래식하네요 ㅎㅎㅎ
HGUC NT-1 리바이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으아닛!!?? 아카제 nt-1 구판설명서!!!!!!를 배경으로 쓰다닛!!
아카데미 칸담 시리즈의 추억 때문에 건플라 조립을 아직도 즐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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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메리메리
동아기획(이소라 김현철 박학기) 대영AV(넥스트 공일오비 윤종신 전람회) 좋아했죠. 요즘은 AV라면 야한 영상을 생각하지만 그 시절에는 대영AV의 AV(오디오비디오)였던..
요즘엔 구하고 싶어도 구할수 없는 좀 귀한? 것들인데 이렇게라도 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