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이라 몇 장만 찍어봤습니다
그랑카이저 때는 괜찮은데 합체 후에는 발목 각도가 좀 제한된다는거 제외하고
합체 후에도 각 메카 간의 결합이 튼튼하고 관절도 얼티밋 때문인지 튼튼하다 못해 일부 깎아줘야 부분 있는 게 제외하면
더할 나위 없이 갖고 놀기 좋은 합체 로봇 프라입니다
다만 도색 되어 나온 곳+스티커를 해도 부분도색 해야 되는 곳이 산더미라
색 규칙 지키셔야 되는 분들은 손이 좀 많이 가실 것 같아요
특히 얼굴 양옆 볼 쪽 덕트는 원래 빨간색인데
왜 도색까지 하면서 굳이 노란색으로 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도색 지워버리긴 했는데....공정 과정에서 솔 그라비온이랑 헷갈린거 아닌가 싶습니다
솔 그라비온은 볼이 또 노란색이거든요
뺨 색깔이 편안해 졌네요
CG 샘플은 멀쩡한데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걸까요... 나중에 재판되면 수정되어서 나오려나?
분할 하려면 금형 자체를 바꿔야 해서 수정될 일을 없을겁니다
본문 읽어보시면 빨간 부품에 굳이 노란 칠을 해서 내놓았다고 적혀 있는데, 수정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쁘게 잘 나온 물건 같네요. 합금 제품 보다 더 나은 느낌 입니다.
뺨을 도색했던 거군요... 건담마커 지우개면 지워질까요?
네 건담 마커 지우개로 지웠습니다
잘생겼따
저는 무장손 구멍이 좀 작아서 요걸 제대로 쥐어줄 수 없는게 조금 아쉽더군요. 도색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전 왜 금칠을 해서 작업량을 늘렸을까....
저는 그냥 편하려고 한거라... 얼티밋 하시면 금색하신거 후회 안하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