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까지 일단락한 상태
안녕하세요, 프라모델 만들어 사진찍는게 취미인 마루토스입니다.
이번에는 잠시 숨돌리고 쉬어가는 의미에서 대륙에서 나온 장혼희 슬리핑 모듈을 간단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여자아이 아이콘이 선명합니다 ㅋ 이것도 데칼
미쿠의 보일락말락은 신사의 앵글을 머리카락으로 가려주는 센스 ㅋ
테스트 모델로 오퍼레이터에 프암걸 미쿠, 슬리핑 모듈에는 마가츠키 킷카가 수고해주었습니다.
킷카에게는 이노센티아의 맨팔 맨다리를 붙여 치료중 내지는 준비중인 분위기를 내보았습니다.
이정도 각도로 눞히는게 가능합니다
오퍼레이팅 기기와 슬리핑 모듈 배치는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슬리핑 모듈에는 led가 내장되어 있어 녹색, 적색, 청색, 백식 바꿔가며 켜줄 수 있습니다.
적색은 장파장이라 똑같이 설정하고 찍으면 이렇게 망해요 ㅋ 초보적 실수를 해버린 저 ㅋㅋ
무난하기는 녹색과 백색광이 무난해보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특성상 청색광은 이렇게 오버되어 찍히기 쉬워요. 청색광이 원래 젤 찍기 어려움...
눈으로 볼때야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실제 촬영시 적색과 청색은 주의가 필요해요.
오퍼레이팅 기기 배치를 바꿔보았습니다
이상태에서도 led빛 바꿔가며 찰칵
촬영용으로는 녹색이 젤 무난해요. 컴 모니터들이 괜히 그린모니터 따로 있는게 아님...
여기서도 적색은 오버되어 망했습니다. 적색이 장파장이라 노출 낮췄어야 했는데 ㅋ
평범한 백색은 괜찮은데 ㅎㅎㅎ
앞에서도 언급했듯 청색광은 디지컬 카메라에서 이렇게 이상현상을 일으키기 쉬워요.
이는 청색광 이웃이 자외선이기때문입니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디카의 센서는 청색광 바로 옆의 자외선에도 반응해서
사진이 이상해지기 쉽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중국의 걸프라 메이커중 한 곳인 장혼희에서
걸프라에 사용가능한 슬리핑 모듈과 오퍼레이팅 세트를 낸다는걸 알아서
헉 이건 질러야지!!! 하고 미리 예약해두었다가 받은 물건입니다.
3만원 채 안하는 저렴한 가격에 이구성이면 상당한 혜자라 생각해요.
이전 코토부키야에서도 MSG세트로 비슷한게 나온적 있긴한데...
솔까말 그건 너무 작고, 너무 비쌌어요.
광고용 사진은 일부러 미니 프암걸을 써서 비율을 속인 사진이 많아 착각하기 쉬운데
길이야 이어붙이면 연장된다지만 두께(지름)이 너무 작은건 답이 없는 문제라
탐나는 아이템이지만 애써 패스하고 언젠가 더 괜찮은게 나오면....하던 참에
중국에서 나온거 얼른 갖다 만들어봤는데
테스트촬영이긴 하지만 촬영용 아이템으로선 굉장히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연출하기에도 좋을듯하고...
프암걸보다 좀 더 메카닉 색이 강한 메가미 디바이스 만들때도 써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저처럼 이런 저런 디스플레이 바꿔가며 촬영하고 꾸미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인 아이템입니다.
단, 일반 프라모델 생각하시는거랑은 달리
나사와 드라이버로 조립합니다 ㅎ
오퍼레이팅 모듈은 스냅타이트이긴한데 본체 실린더에 배선도 있고 회로도 들어가고 해서 그런듯해요.
전혀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주 쉬워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레벨....
테스트촬영은 해봤으니 나중에 메가미 디바이스 아마테레스 같은거 만들때
제대로 꾸며서 제대로 찍어보고 싶습니다 ㅎ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을 채울수 있는 구조면 참 좋을것 같은...
배선이 들어가있어서 그건 어려울듯하고 투명 슬라임을 채워넣는다면 가능해보입니다 ㅎ
사진 잘찍으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사볼만 하겠네요....
하나쯤 있으면 좋울거같아요 ㅎ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나중에 걸프라 컨테스트 같은 데 출품하셔도 되겠어요 b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각사 주최 콘테스크는 각사제품만 쓰도록 되어있다보니 이런 잡탕은 출품이 어려울듯합니다 ㅎㅎ
코토 록맨X시리즈 들어가질까요?
글쎄요… 록맨 갖고있지는 않지만 발이 커서 안될듯…
전원버튼을 더블클릭(??) 하게되면 자동으로 색이 변하는 기믹도있습니다.....만 배터리 소모가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