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일러스트가 멋진 [구판] 1/144 사자비입니다.
1/144, 1/100스케일로 나왔던 구판 뉴건담과 다르게
구판 사자비는 1/144스케일만 있다고 하네요.
차라리 붉은색은 하나로 나왔었다면... 싶었던 분홍 소시지가 떠오르는 사출색
목은 상, 하, 좌, 우
모두 아주 약간씩만 움직입니다.
구판 1/144 뉴건담과 함께
뉴건담과 다르게 사자비는 팔부분이 회전되지 않아서 포즈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뉴건담과 다르게 사자비는 앞스커트 부분이 몸통과 일체형이라
다리 가동도 이정도가 한계, 무릎도 사진의 가동 각이 전부입니다.
SDEX, MG 버카와 함께
HG, RG 사자비는 본가에 있어서 같이 찍질 못했습니다. ㅠㅠ
구판은 박스아트는 정말 최고야
이렇게 보니까 사자비 디자인도 역대급이네요
아카데미에서 사자비가 나왔을 때....진짜 감동이었죠. 다만...만들고보니 팔꿈치 관절 설계가 이상해서 팔의 하박을 위로 들어올릴 수 없어서 슬펐어요. 그래도 사자비를 프라모델로 만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은 여전히 감동. 그러다 몇년 후...거의 10년 후일까....MG 사자비(요즘엔 구판 사자비라 불리는...) 를 사서 만들어보고는 완전 감동 감동했죠.
이런거 보면 RG가 얼마나 대단한지 쉽게 이해가 되네요. 반다이 기술력 짱.
이렇게 보니까 사자비 디자인도 역대급이네요
사자비 디자인 정말 멋지죠. 지금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아카데미에서 사자비가 나왔을 때....진짜 감동이었죠. 다만...만들고보니 팔꿈치 관절 설계가 이상해서 팔의 하박을 위로 들어올릴 수 없어서 슬펐어요. 그래도 사자비를 프라모델로 만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은 여전히 감동. 그러다 몇년 후...거의 10년 후일까....MG 사자비(요즘엔 구판 사자비라 불리는...) 를 사서 만들어보고는 완전 감동 감동했죠.
당시 아카데미판도 구입 못하고 손가락만 빨았었는데 뒤늦게 구판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구MG 사자비도 구하고 싶은데 재판을 안해주네요. ㅠㅠ
이런거 보면 RG가 얼마나 대단한지 쉽게 이해가 되네요. 반다이 기술력 짱.
RG 사자비 정말 잘나왔죠. 조립하면서 정말 즐거웠던...
누룽지 사탕 마냥 구수한 생김새...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구판치고는 프로포션도 잘나온 것 같습니다.
구판은 박스아트는 정말 최고야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박스를 버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내구성이 좋아서 갖고놀기 좋앗던 그시절 프라.
내부 프레임이 없고 단순해서 가지고 놀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제품뿐만 아니라 설정화에서도 단일 빨간색으로 칠해졌는데, 왠지 구판 만들 때는 시뻘건 사출색으로 통일하기에는 샤아의 상징과 같은 불량 소시지 색깔을 안쓰긴 좀 아쉬위서 둘 다 섞어쓴 결과물이 이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담이지만 아카데미 카피판 사자비는 오히려 애매한 투톤을 과감히 배제하고 설정상의 시뻘건 컬러를 잘 살려서 뽑아줬기에 비주얼적으로 반다이 정품보다 나았다는 웃픈 얘기가 있죠. 물론 품질적으로는 스티커가 투명필름이 아닌 흰색 종이에 인쇄되어 여백이 흉하고 폴리캡이 마구 터져나가 개판 오분전;;
검색해보니 빨간 사출색이 아카데미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스티커는 언급하신 것처럼 흰배경까지 재단되서 별로지만...
구판 사자비 박스 아트 정말 포스 넘쳤죠
개인적으로 박스 아트는 역대 사자비 중 가장 마음에 드네요.
아트박스 예술입니다
박스를 버리지 않고 보관 중일 정도로 멋진 것 같습니다.
사실 지온기체 보다는 당연히 건담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사자비, 캠퍼, 바우는 왠만한 건담 못지않게 멋있는거 같아요.
캠퍼, 바우도 멋지지요. 바우는 양산형만 구한지라 그레미용과 RE/100 재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전 아카데미제로 조립했었는데 그때 당시 갓킷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ㅇㅇ
당시 구하지 못했었는데 뒤늦게 구할 수 있었네요.
아카데미 판으로 구했었는데 저 팔과 몸통 연결하는 핀이 엄청 약해서 뽀각 부러져서 이쑤시개였나와 본드로 어찌 겨우 대신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반다이 구판도 해당 부분이 약해서 파손에 조심해야겠더군요.
국딩때 아카데미판으로 정말 재밌게 가지고 놀던 기억이 있네요. 앞스커트가 고정인게 불편해서 갈아서 개조했던 기억도 나구요...^^
일년전쟁 구판들이면 모를까 역샤 키트인데 앞스커트가 통짜인 것은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구형은 역시 무자비군요
무자비?합니다.
아카데미제가 이거 카피였던가 그랬죠.
사출색은 단일색인 아카데미쪽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구판 프라의 저 나사못 ㄷㄷ 어릴 때 문방구에서 파는 건담 보고 사달라고 졸라서 샀다가 저거 때문에 조립못해서 쩔쩔맸던 기억이 ㅋㅋㅋ 결국 작은아버지가 대신 조립해줬었지만 기억나네요 ㄷㄷ
본드와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린이가 조립하기 쉬운 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자비, 캠퍼 이쪽 계통 디자인이 참 좋죠.
라인들이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지금봐도 너무 멋진 디자인들인...
디자인이 좋아서인지 구판도 이쁘네요
얼굴이 말상이긴 하지만 프로포션은 훌륭한 것 같습니다.
구판 박스아트가 MG 버카나 요즘 제품에 영향을 많이 준게 느껴지네요.
근육근육?한 느낌이죠. ^^
구판만의 클래식한 멋!!!
지금보기엔 불편하고 요상한 점도 있지만 구판만의 매력이 좋아서 모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