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는 한번도 본적이 없고 슈로대를 통해서 알게된 빌키스. 강렬한 BGM과 더불어 너무나도 미려한 디자인의 메카닉.
당시에는 비싼 초합금 외에는 제품화 된 것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다가 작년에 모데로이드에서 예약을 받는 다길래 냅다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한정판도 같이 예약을 받았더라구요. 그래서 한정판도 같이 걸어놨었죠.(한정판은 3월 말에 발송예정)
여튼 받자마자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부품수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기본 골조에 근육같은 것과 장갑을 붙여 나가는식인데다 뒤에 날개가 큰 부품 여러겹을 겹쳐야하는 구조라 작업량이 상당했죠. 먹선은 일부러 안넣었습니다. 펄도색과 메탈릭 도색으로 화사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습니다. 먹선을 안넣을 요량으로 부품을 도색하고 바로 슈퍼클리어도 같이 올려주었습니다. 화이트는 화이트펄, 검은색은 메탈릭블랙, 푸른색은 메탈릭블루로 도색했습니다.
포즈 잡다가 그만 머리 오른쪽 뿔을 부러뜨리고 말았습니다. 수정해줄까하다가 귀찮아서 걍 본드로 붙여놓기만 했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색 예쁘게 잘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어우야 완성도 엄청나네요 오른쪽... 가셨네요 ㄷㄷ
와 크로스 앙쥬.. 정말 감명깊게 봤었습니다..
앙쥬 기체도 프라로 나왔네요 우아 이쁘다
건버스터 이후로 로봇물 여주가 화끈한 작품
아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크로스 앙쥬 기체군요 애니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ㅋ